관계
사례:
교회의 한 사모님은 자신의 권위를 인정해주지 않고 자신이 내린 방향을 존중해주지 않고 잘 따르지 않는 것같은 A 성도가 불편하다. 자신이 한 이야기를 다른 B성도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것같은 기분이 들때마다 교인들에게서 인정받지 못한 마음때문에 언짢은 마음으로 고통이 된다. 자주 보지 않는 사람같으면 신경을 쓰지 않을수도 있지만 모임때와 주일예배때에 보아야하는 것이 고통이 된다. 이 관계를 개선하고싶으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알지못해서 괴롭다. 자신이 사모님의 위치에서 일방적으로 방향을 지시하는 것은 아닌지, 성도는 무조건 윗사람의 방향지시에 따라야한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작용해 그렇게 오해하고 있는것같다고한다. 영적인 권위가 자신에게는 부족한 것같다라고 생각한다.
설명:
교회에서 자주 만나고 하나님의 역사를 같이 섬기는 동역자와의 껄끄러운 관계를 통해서 드러나는 문제를 통해서 나의 내면에서 추구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내면으로 변화받기위해 노력해야한다. 성도가 느끼는 것을 추측하기보다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가운데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하게되므로 관계가 회복이 되고 더 나아가 갈등을 겪는대신 함께 하나님의 역사를 역동적으로 섬길 수 있다.
심층
사례:
한 여성은 세상에서 인정받고 연봉도 높은 직업을 갖고자 젊은 시절부터 노력을 해왔다. 다른사람들 보기에는 좋은 직장을 다니고있었지만 자신은 더 높은 직책 그리고 더 전문적인 위치에 오르고자 쉼이없다.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꿈꾸던 높은 자리는 쉽게 오를수가 없었다. 이런 자신의 바램과 현실의 갭때문에 늘 두렵고 불안하고 슬프고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늦게 결심한 결혼생활에서 행복을 느끼고자하지만 남편의 모난 성격과 능력없는 모습 그리고 지성적이지 못한 면을 볼때면 자신의 결혼생활이 손해를 보고있는것같은 생각때문에 슬프고 눈물이 난다. 하루종일 자신의 처지 때문에 슬픈생각이 든다. 이러한 생각때문에 불면증이 생기고 우울감이 많다
설명:
자신이 만들어 놓은 직장과 결혼생활의 기준은 결코 만족을 주거나 행복을 가져오지 않는다. 인간은 이런 외적인 것을 추구해서 오는 성취감이나 행복감이 있지만 그보다는 주어진 것 그리고 허락된것에 대한 감사를 하는 마음을 가질 때 더욱 행복감을 느끼는 존재이다. 세상적인 기준에 기초한 것은 일시적으로 행복감을 줄지 몰라도 영원한 만족은 주지 못하기때문에 더욱 갈급하게되고 없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더욱 피곤하다. 이러할 때 없는 것에 대한 슬픔 우울감이 오고 불면증까지 앓는 신체적인 문제로까지 발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