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 직장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월 100만원정도 받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일은 하고싶은 일이니까 업무량이 많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습니다. 제가 입사하고 초반에 정말실수를 많이 했거든요..보고서의 자잘한 오타실수나 말을 우물우물하거나 더듬거나 그런거...큰건아니고요 그래도 서류에 관해서는 시키는건 잘 해왔습니다. 글을 잘써서 공모에도 당선됬고요.
근데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심하네요 저보다 반년가량 늦게들어온 사람이 있는데 그분이 온지 한달쯤?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간단한 서류분류만 도와달라고 했는데 과장님이 오시더니 저를 혼내시더군요. 아직 제가 누구한테 뭐시키고 그러는거 보기 안좋대요. 고치래요 저보고 그리고 자기가 할일은 자기가 하래요. 머리속이 하애지면서 그냥 아무생각이 안들고 한마디로 멘붕이었어요. 근데 그래놓고는 필요할땐 이런건 원래 윗선임이하는거야 이러네요. 이때문인지 제 6개월 늦게 들어온 사람은 점점 저를 무시하더니 제는 자기의 할일도 저한테 막 시키고 작은 부탁도 그런건 스스로하라고 거절도 마다않아요. 웃긴건 같이 일하는사람들이 늦게들어온 사람과 저를 차별한다는게 딱봐도 느껴져요. 제가하면 다시해요 그사람이 하면 괜찮네요. 아.. 정말 그만두고 싶네요. 이제 입사한지 거의 1년되어갑니다. 그만둘까요
1:
2: 과장
3: 피상담자(1년차), 6개월 늦게온 후임, 직장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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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진단도형 : 피상담자에게 자신의 책임과 한계가 무엇인지 인식시키는 것이 상담의 목표가 되겠습니다. 피상담자와 과장과의 관계에 있어서 감정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피상담자는 6개월 늦게 들어온 후임에게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동료들도 자신을 차별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피상담자가 1년차로 일하고 있지만, 어떤 직급 인지 인터넷사례에는 나와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이므로 3번에 위치한다고 판단하였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