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반항 합니다.
한마디로 그냥 반항해요
부모님께 소리지르고 고함치고
가정분위기는 박살이 났어요
동생때문에 엄마랑 아빠는 싸우고
동생은 혼나고 집을 나가는게 가끔 있습니다
지금 글쓰는 중에도 나가서
아빠가 찾으러 나갔고요
담배 피고요 작은 비행같은 것도 하는데
엄마는 여동생에게 스트레스 받는지
소리치고 사소한 것 에도 짜증 입니다.
특히 엄마랑 여동생이 사이가 안좋아서
매일이 전쟁 입니다.
여동생은 아침마다 학교 가기 싫다며
아프다고 하거나 그딴데 왜 가냐고 소리칩니다.
솔직하게 너무 지긋지긋 합니다.
코로나때문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스터디 카페 간다고 거짓말하고
거의 9시 가까이 되서 집에와요
그리고 뻔뻔하게 데리러 오라고 합니다.
이제 그만 정신차리게 하고
평화롭게 지내고 싶습니다.
엄마는 짜증에 아빠는 그만하라고 소리치는데
여동생은 반항하고
진짜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
그냥 여동생이 사라졌으면 우리 가족이 평화로워
질 것 같아요 집에 나가서 안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여동생이 초등학교때 부터 이렇게
하기는 했는데 중학교 올라오고서는 더 심해졌어요
초등학교 2학년인 남동생에게 돈 뜯고 갚지도 않고요
저는 취급이 쓰레기 보다 못하게 하고요
욕은 기본에 빈정 거리는건 다반사에요
가끔 돈 빌려야 할 때에는 착해지는 거 빼고는
거의 화나 있거나 짜증나 있습니다.
정신 좀 차리게 하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설명)
여동생의 반항 문제로 가족들이 서로 다툼이 일어나고 집안이 시끄럽게 되자 피상담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여동생이 사라졌으면 하고 생각하는 조직의 문제이다. 언니의 위치를 알고 또한 역할을 감당 하는 선으로 나아가기 위해 상담단계를 따라 상담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