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성경연구법] 과제2. 창세기3장1절로 적용적 해석하기
과제2. 창세기3장1절로 적용적 해석하기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1)
1) 원리 : 간교하다라는 뜻을 찾아보니 사전적 의미로 원칙에 따르지 않고 자기의 이익에 따라 나쁜 꾀를 부린다고 나와있었다. 이러한 뱀이 인간에게 한 유혹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석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부분보다 금지하거나 제한하시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인간을 유혹한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게 하고 현재 없는 부분, 나의 한계나 제한점에 초점을 두어 불만족을 유발하는 것은 사탄의 교활한 수 중에 하나이다. 2) 예화 : 나는 같은 상황에 있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부분, 내가 누리고 있는 부분에 집중을 하면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나의 욕구에 기반하여 현재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것에 집중할 때에는 하나님에 대한 반감이 들고 하나님의 원칙이 아닌 내 뜻과 고집대로 하고 싶은 교활한 마음이 든다. 특히, 예전에 해외 여행을 간 일이 있었다. 여행 마지막 날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그 때 찬양 중에 '네가 가진 것이 족하다'라는 찬양을 듣고 매우 은혜로운 마음이 들었다. 그때 정말 내가 여행에서 누릴 수 있었다는 점, 안전하게 여행했고, 돌아갈 소중한 일상과 가정이 있다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예배 후에 관광지를 들렸는데 관광지에서 파는 예쁜 물건들에 집중하여 또 돈과 시간이 많으면 이것들을 사고 누릴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고, 불만족감이 생겼다. 손바닥 뒤집듯 내가 어디에 집중하냐에 따라 내 마음이 달라졌다. 3) 방법: 우리의 시선을 주님이 주신 구원의 은혜를 비롯하여 여러 은혜들에 집중하고, 하나님의 원칙에 집중해야 한다. 그럴 때 사탄이 우리에게 주는 교활한 수,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더 크게 여기고 하나님을 오해하게 하는 수에 빠지지 않는다. 4) 사례 : 삶이 불만족스럽고, 억울함을 느낄 때, 주님이 주신 원칙을 붙들었다. 주님이 주신 원칙은 성경에 있다.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였더니 나의 죄성이 드러나고, 다시금 하나님의 원칙과 은혜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때 내가 했던 잘못들을 반성하고 그걸 돌이킬 수 있었으며, 오히려 선으로 나아가는 행동을 할 힘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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