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성경연구법] 과제3: 관점적 해석과 분석적 해석  

과제3: 관점적 해석과 분석적 해석

 

 I 관점적 해석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3:7)

 

 1자신  

 

눈이 밝아졌다는 것은 그들의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인하여 죄의 눈이 띄여지고 수치심을 자각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고 올바른 관계성 가운데 있을 때는 벗었으나 수치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범죄 후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무잎으로 자신의 수치심을 가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화과 나무잎은 결코 죄와 수치심을 가리지 못합니다무화과 나무잎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다시 회복하려는 마음의 돌이킴이 아니라, 다만 일시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가리고 회피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2 타인

  

눈이 밝아진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바벨탑을 쌓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자신만의 온갖 노력을 기울입니다. 자신들의 마음이 원하는대로 각기다른 종류의 무화과 나무잎으로 자신을 치장합니다. 권력과 명예 돈 사람의 인정과 칭찬이라는 무화과 나무잎들이 그들에게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하나님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그 동산에 아담과 하와를 두신것은 그들의 마음과 눈이 하나님을 향하고 그 관계성 속에서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계명을 어기고 죄의 눈이 띄워져 두려워하며 그 수치를 무화과 나무잎으로 가리고자하는 그들의 모습을 볼때 하나님은 한탄하셨을 것입니다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로 두려워서 가리개를 한 모습은 원래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아니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타락한 인간을 사랑하시고 위대한 구원 계획을 준비하고계시는 자비와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4 사탄 

 

사탄은 자신의 교묘한 계획에 넘어간 인간들을 이제는 그의 종이 되어 조종하고자 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전반적인 생각, 의도, 인생의 목표를 자신들을 위해 살도록 부추길 것입니다. 이는 사람들의 눈을 멀게하여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조종하고있는것입니다. 사탄은 또한 하나님의 원래 창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한 것같은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참소하고 불신과 불순종의 사람들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을 대적하고 악한 자신의 뜻을 이루어가고자합니다. 사람들에게 더 많고 다양한 세상의 무화과 나뭇잎을 찾는데 시간을 보내도록 부추기며, 하나님을 두려움의 존재로 인식하도록 확신을 심을 것입니다

 

 

 

 II 분석적 해석

 

3:15 “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것이니라 하시고 

 

1단어 

여자의 후손

 

우리는 보통 남자의 후손으로 일컬어집니다. 그러나 이 단어, 여자의 후손은 예수님을 나타냅니다. 어떻게 예수님이 여자의 후손이 될 수 있을까요? 생물학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자의 후손이 예수님임을 나타내시며, 성령으로 잉태될 하나님의 어린양이요, 죄문제를 해결 할 구원자임을 나타내십니다. 예수님은 이미 죄악을 행한 인간이 예수님을 잉태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마리아의 몸에 잉태케하신 그의 아들 예수님만이 사단의 손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유일한 분이 되십니다. 여자의 후손은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되셨습니다.

 

 

2 어구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여자의 후손, 예수님은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하셨습니다이 의미는 이제 우리를 괴롭히는 사단의 존재가 예수님으로 인해서 완전히 박살났다는 의미입니다. 머리는 인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지가 아프다면 치료를 통해서 고칠 수 있지만 머리가 상한다는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여자의 후손 예수님은 우리를 괴롭히는 사단의 머리를 온전히 상하게 하므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은 우리가 온전한 구원을 얻게하셨니다. 또한 이땅에 살아갈 동안도 예수님을 의지하므로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단이 우리에게 심는 온갖 두려움, 미움, 질투, 분개함불신, 운명주의 등의 세력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온전히 박살되었습니다우리가 이 예수님을 의지하고 믿을 때 사단이 심는 생각에서 벗어나 성령과 말씀으로 사단을 대적할 수 있습니다

 

 

3 문장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것이니라’ 

 

예수님은 사단의 머리를 온전히 상하게하셨니다. 사단은 다만 예수님의 발꿈치만을 상하게합니다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온 죄를 대속하시려고 처참하게 죽으셨지만 이는 사단의 머리가 상한것과는 온전히 다른 것입니다. 그는 그 십자가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사단은 우리 내면에 때마다 발꿈치를 상하게 하듯이 죄와 정죄감을 심지만 결코 우리를 지배할 수도 이길 수도 없습니다. 그는 이미 머리가 상하여 힘이 없기때문입니다우리는 사단을 향하여 온전한 승리를 이루신 예수님편에 서 있기때문에 예수님과 같은 승리자입니다. 우리가 사단의 세력에 압도당하는 기분이 들때에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매순간 승리의 삶을 살수있습니다.

 

 

 

4 문단

 

 

 “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것이니라 하시고”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이 문단 전체는 하나님의 인류 구속의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려고 우리를 속여 무너뜨린 사단은 우리의 원수이요 또한 예수님이 대적하실 마귀 원수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불순종의 죄인이 되었을 때 그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시기로 약속하셨고 때가차매 그 예수님이 오셔서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서 희생시키사 우리 죄인들을 그 핏값으로 구원하셨습니다. 이로서 사단의 세력은 그 힘을 잃게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복되고 좋은 소식입니다 이 복음은 예수님 자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아담과 하와의 죄의 결과가 무엇인가를 알게하시고 그 책임을 지도록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가볍게 여기시고 마냥 은혜로 넘어가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지은 죄를 마음으로 돌이켜 회개할 때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하여주시지만 우리가 지은 죄에는 커다란 책임이 따른다는것을 알려주십니다. 마치 하와가 동등한 위치에서 이제는 남편의 다스림을 받고 잉태하는 고통을 당하듯이 또한 아담이 이마에 흘린 땀의 수고를 평생 감당해야하는 책임을 감당해야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죄는 함부로 짓는것이 아니요 반드시 책임이 따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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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9-21 (금) 16:00 6년전
관점적 해석과 분석적 해석을 잘 하셨습니다. 다만 관점적 해석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아서 '나는'을 좀더 추가해야 하겠습니다.

1. 자신
눈이 밝아졌다는 것은 그들의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인하여 죄의 눈이 띄여지고 수치심을 자각한다는 의미입니다. (나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성 가운데 있을 때는 벗었으나 수치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범죄 후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무잎으로 자신의 수치심을 가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화과 나무잎은 결코 (나의) 죄와 수치심을 가리지 못합니다. 무화과 나무잎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다시 회복하려는 마음의 돌이킴이 아니라, 다만 일시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가리고 회피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그래서 나는 무화과 나뭇잎으로 자신을 가리면서 하나님을 떠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더욱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무화과 나뭇잎의 의미를 타인과 하나님, 사탄으로 계속 확장시켜야 합니다. 동일한 내용을 관점만 다르게 보면서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 것이니까 관점마다 서로 다른 내용을 되게 하면 안되고 동일한 내용을 관점만 다르게 보아야 하겠습니다. 기록하신 과제에 그런 의미가 담겨져 있지만 잘 드러나지는 않으니 좀더 보완하시면 무화과 나뭇잎으로 자신을 가리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는 어리석음에 대한 좋은 이해가 되겠습니다.

분석적 해석은 잘 하셨고 '죄의 그 결과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잘 설명하셨습니다. 죄가 어떻게 예수님의 희생을 필요로 하게 되었는가를 통해 그 희생을 통해서 사함을 받은 자로서 죄를 짓는 자들이 아니라 죄를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으로 정리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방법으로 상담과 성경연구가 이루어지니 잘 숙지하셔서 좋은 상담사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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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9-21 (금) 22:40 6년전
방향이 되는 좋은 comments 감사합니다. 관점적 해석에서 '자신'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웁니다.
또한 동일한 내용을 관점만 다르게 보아야 한다는 말씀읕 통해  한 말씀을 중심으로 관점을 달리 보는 방법을 숙지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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