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과제4. 관점적 상담여동생이 너무 싫습니다. 저는 13살이고 동생은 저보다 2살 어린데 계속 저를 깔보고 무시합니다. 저는 살짝 남이 귀찮아하고 똘기 넘치고 시끄러운 스타일입니다. 동생은 무뚝뚝합니다. 꾸미는것도 안좋아하고. 동생은 제가 무슨말만하면 꼬리를 잡고 시비를 겁니다. 동생의 그런 행동을 이해할 수는 있으나, 부모님은 동생편만 듭니다. 11살이나 먹은 동생에게 아직도 아기 대하듯이 하며 너는 언니면서 대들고 우기기나 하냐고 합니다. 동생은 부모님의 말에 힘입어 저를 계속 깔보고 무시합니다. 괜한것도 아닌데 그냥 보기도 싫고 상종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여러방법 다 써봐도 동생은 저를 존중하지 않고, 부모님도 다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바뀔까요? 관점적 상담문 자신- 상담자분께서 자신을 ᄁᆞᆯ보고 무시하며 말끝마다 시비를 거는 동생이 싫은데 이런 와중에 동생편만을 드는 부모님의 행동에 동생이 더욱 싫어지시는 상황인 것 같아요. 타인- 여동생과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두 살 많은 언니로써의 기대하는 역할의 모습이 있을 수 있어요. 언니이기에 좀 더 이해해주고 배려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서 상담자님 말대로 남이 귀찮다고 하셨기에, 부모님께서는 친동생에게 좀 더 애정 어린 언니로써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형제가 우애롭게 지내는 것이 큰 재산을 갖고 있는 것보다 더 행복하고 나은일이라고 할 정도로 인간관계의 행복이 관계, 또 그 기초가 되는 가정 안의 형제, 자매 관계에 있다고 하셨기에 동생을 긍휼한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탄- 천국과 지옥에 모두 있는 사람들에게 긴 젓가락을 주었는데,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먹으려고만 해서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해 다 굶었고,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먹여주려고 해서 서로 살이 쪘다는 예화처럼 사탄은 상담자님의 가정에 항상 분쟁이 있고, 싸우기를 밥 먹듯이 하길 원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사탄의 유혹과 계획을 이기고, 동생에게 긍휼한 마음을 갖고 덮어보는 마음으로 나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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