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과제2. 상담자 프로그램의 상담자 역할로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신청하고 그 대상에 대한 상담자 프로그램을 완성해서 기록하기  

과제1. 상담자 프로그램의 상담자 역할로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신청하고 그 대상에 대한 상담자 프로그램을 완성해서 기록하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좀 소심한 편이라 적은 일 하나에도 상처를 쉽게 받고 좀 오래갑니다.
그리고 제가 친구에게 장난을 친거나 했을 때도 그 당시에는 재밌게 놀고서 나중에 그 친구가 속상하지 않았을까 하면서 혼자 막 땅을 팝니다. 거기다 학교에서 발표가 있거나 동아리 활동이 있어서 학교 선배들이랑 같이 활동을 할 때는 긴장이 되니까 말을 더듬거나 목소리 끝이 떨리기도 하고 실수를 할 때도 있어요. 그래도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활동에 참여할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그런데 항상 그런일이 있는 날이면 학교 마치고 집에와서 혼자 울어요... 너무 바보 같아 보였을지 너무 나서서 활동을 할려고 해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을지 걱정을 해요 다른사람들의 생각까지도 제가 알 수는 없는 노릇인데도 혼자 막 땅을 파면서 힘들어해요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쓸데없는 걱정인 것들을 계속 생각하면서 걱정하는데 어떻게하면 이런 것들을 고칠 수 있을까요? 중간고사도 성적이 썩 좋지 않아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아도 이런저런 걱정들이 너무 많이 되서 공부가 손에 잡히지도 않아요. 중간고서 성적이 나빠도 앞으로 열심히 하면 성적을 올려서 제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까요?

1. 영역
a. 영역 그 사람은 어떤 영역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2. 유형
a. 유형- 그 문제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 해당합니까? (유형 선택: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관계입니다.
소심한 성격에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걱정되고 그럴수록 내면은 더욱 작아지게 되고 학업에도 영향을 미쳐 마음속에 걱정거리가 계속 생기는 악순환되고 있다.


3. 감정
a. 그 사람은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까? (감정선택: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자신의 행동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죄책의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다.


4. 욕구
a. 그 사람은 어떤 욕구를 버려야 합니까? (욕구선택: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인정의 욕구가 있어 보입니다. 소심한 성격임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행동이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의 성격을 감추고 더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되는 성격들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5. 은혜
a. 그 사람에게는 어떤 은혜가 필요합니까? (은혜선택: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능력의 은혜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학교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가면 주변의 시선 생각들로 부터 자유할 수 있습니다.


6. 결심
a. 그 사람은 어떤 결심을 할 수 있습니까? (결심선택: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성)
화평입니다. 하나님이 지속적으로 공급하시는 평안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7. 실천
a. 그 사람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습니까? (실천선택: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절제입니다. 자신의 행동과 생각의 절제를 통해 과도한 걱정에서 편안해 질수 있고 그 마음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8. 사역
a. 그 사람은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사역선택: 훈련, 양육, 전도, 교육, 교제, 봉사)
교제입니다.  피상담자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선순환으로 이어질때 교제의 사역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만져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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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9 (화) 15:51 4년전
문제해결의 열쇠는 바로 감정에 있어서 감정을 잘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피상담자의 문제는 그 감정 속에 있기 때문이고 그 감정이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근원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그 감정을 극복하게 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피상담자가 혼자 막 땅을 파고 집에 와서 혼자 우는 것은 본인이 바보 같아서 피해를 준 것 같고 해서 속상해서 우는 것으로 보아 그런 자신이 너무 싫어서 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욕구에서 인정의 욕구를 말씀하신 것처럼 인정받지 못하니 너무 속항한 것입니다. 이럴 떄 감정은 미움이 되겠습니다.

또한 선순환은 이미 피상담자에게 있는 은혜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치료과정이요 회복과정입니다. 또한 은혜가 욕구를 대치하는 것이 아니라 욕구를 강화하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서의 은혜를 선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결심이 생겨서 실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런 훈련이 계속되니 이미 주어진 능력의 은혜 안에 거하시면서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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