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사례연구법] 과제1. 자가 상담1.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 아들을 대할 때 성육신적인 대화와 사랑 표현하기
2.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 -분석하고 평가하는 대화법이 아닌 먼저 내면을 공감해 주는 언어 사용하기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듬뿍 표현해 주기
3.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 후원자들을 열거하라 남편, 박 소윤 집사님과 교회 여선교회 지체들
4.여덟 개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라 1)내 상황은 어떠한가?(과거에는 어떠했고 현재에는 어떠한가?) 과거에는 자녀들이 내가 세워 놓은 목표를 잘 성취해 가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마음에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 못하고, 사랑과 격려의 표현에 인색했다. 현재에도 그게 습관이 되었는지 대화중에 ‘함부로 분석하고 평가하지 말아 달라’는 아들의 지적을 받곤 한다. 내가 말을 하고 난 후 살펴보면, 결과와 미래에 대한 근심에서 비롯된 평가나 분석에 의한 언어가 사용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나라에 대한 관심 보다는 자기 생활의 유익과 쾌락에만 마음을 빼앗긴 아들을 보면 안타까움에 지적을 하고 싶지만, 인내하고 기다려 줘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
2)나의 문제의 결과는 무엇인가?(구체적인 악순환의 형태를 구별하라) 그 결과는 아들과 대화 할 때, 생기와 여유, 즐거움이 풍성한 분위기와, 더 깊이 마음을 여는 대화를 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사랑 표현에도 익숙하지가 않다.
3)나는 문제 속에 어떻게 반응했는가?(과거에는, 현재에는) 과거에는 이것이 문제인지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들의 지적을 받을 때나, 또 이 상담원리나 방법, 대화법등의 강의를 통해 나의 태도와 대화 방식이 전환해야 한다는 인식은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고, 부담만 안고 있었다. 이제 이번 자가 상담이 전환의 도약이 되기를 결심해 본다.
4)지금 나를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가?(욕구 ,기대, 두려움의 실체 등) 유아교육을 전공한 나는 첫 자녀인 아들에게 유아기 때부터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면, 훌륭한 결실을 맺으리라는 기대를 안고. 과한 물질과 세상 교육철학에 근거한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것은 나의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킨 엄마로서의 인정과 존중받고 싶은 욕구로 가득 찼던 것 같다. 그러다 성과를 거두지 못해, 실망하고 포기를 했지만, 여전히 이 자녀들을 잘 키워야 한다는 목표가 나를 지배해 왔다.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에 근거했다면 기쁨과 감사가 지속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 염려와 근심으로 인해, 분석하고 평가하는 언어 표현이 습관화 된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사랑을 표현하는 여유가 없이 성공적인 결과에 조급했던 것은, 내 힘으로 잘 해보겠다는 하나님을 떠난 우상숭배임을 발견해 본다. 또한, 아들의 생활 태도를 보고 염려하는 것도, 아들이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보고 싶은 편안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우상숭배인 것이다.
5)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내가 필요할 때 하나님은 무엇을 예비하셔서 나를 도우실까?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내가 온 마음을 다해 그분만을 의존하고, 신뢰하며, 기뻐하며, 만족하기를 원하신다. 세상의 지혜와 가치관을 근거로 한 내 힘으로 편안하고 싶고. 인정과 존중받고 싶어 했던 욕구를 회개 하라고하신다. 하나님을 의존할 때,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이 충만케 하셔서, 그분의 사랑과 지혜를 내게 공급해 주시고, 내가 간구할 때, 넘치게 하신다.
6)나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기 위해 어떠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 하나님이 베푸신 성육신의 사랑을 감사하며, 간구함으로 그 사랑을 품고 대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예수님처럼 그 마음을 살피고, 그 사랑을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한다.
7)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내가 어떻게 상황에 반응해야 하는가? 아들을 대할 때, 나의 힘과 지혜를 버리고, 성육신하신 예수님과 연합된 자로, 그리스도로 온 입고 온유함으로 대해야 한다. 즉, 예수님을 모델로 사랑을 품고, 내면을 이해하고 살피는 대화, 예수님이 아들을 향한 그 흘러넘치는 사랑을 그대로 표현하는 통로가 되도록 나의 의지를 순종한다.
8)계속적인 주를 믿음과 그 뜻에 순종하는 가운데 사는 삶의 결과는 무엇이겠는가? 이 사랑의 대화와 표현이 계속적인 훈련을 통해 그리스도를 생생하게 드러내는 엄마가 될 것이다. 아들이 분석하고 평가받는다는 느낌의 대화가 아닌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다는 엄마의 대화 방식이 점점 변화된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생활 태도를 압제한다는 느낌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풍성한 사랑이 흘러넘치는 엄마에게 더 깊이 마음을 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통로를 사용하셔서 아들의 인생을 이끌어 가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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