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
나의 섭식 장애
2.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
1) 3끼 식사만 하며 간식을 하지 않는다.
2)믹스커피는 3잔 이하로 제한한다.
3)물을 2리터 마신다.
3.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 후원자들을 열거하라
나의 큰 딸과 작은 딸
4.여덟 개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라
1)내 상황은 어떠한가?(과거에는 어떠했고 현재에는 어떠한가?)
과거에는 밥 대신 대부분 빵으로 식사를 함. 그리고 과자를 좋아함. 현재는 4자녀 양육으로 힘든 것이라 그런지 배부르게 먹는 편이며 밥 먹고 나서도 간식거리를 습관적으로 찾음. 꼭 식후 믹스커피를 마시는 편임.
2)나의 문제의 결과는 무엇인가?(구체적인 악순환의 형태를 구별하라)
배부르게 먹으면 포만감이 오지만, 또 무거워진 몸으로 체력이 떨어 지기도 하고 3끼 이외의 식사를 하니 식비의 소비 면에서도 낭비가 있다고 느껴짐. 이 식습관은 나의 딸들에게도 영향을 끼쳐 밥 대신 군것질로 식사를 뗴우는 경우가 허다함.
3)나는 문제 속에 어떻게 반응했는가?(과거에는, 현재에는)
갑작스럽게 체중을 빼보려고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고 다시 폭식으로 돌아가고, 고무줄 체중을 늘 반복하며 실패감을 맛보다가 지금은 체중관리에 포기하고 현 체중을 유지하고 있음.
현재는 다이어트나 체중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으며 먹고 싶은 것을 먹는 편이고 밥을 3끼를 챙겨 먹으러 노력함.
4)지금 나를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가?(욕구 ,기대, 두려움의 실체 등)
나는 쾌미의 욕구가 있는 것 같다. 단맛을 좋아하며 어릴적부터 디저트를 좋아했으며, 식사는 콩알 만큼 먹어도 디저트는 항상 배부르게 먹었다. 디저트로 스트레스를 풀었으며, 디저트가 나의 인생의 즐거움의 한 부분이 되었는데, 지금은 4자녀를 기르며 식비적인 요소나 건강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식습관을 많이 개선되엇으나 여전히 어릴적에 먹던 맛의 기억으로 달달한 음식들이 당길 때가 있다. 배고프지 않아도 꼭 식후에 단음식을 찾는 것이 나의 가장 큰 문제인데, 그 곳에는 배부르지 않아도 맛의 쾌감을 위해 먹는 식습관이 있는 것 같다.
5)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내가 필요할 때 하나님은 무엇을 예비하셔서 나를 도우실까?
이사야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하나님은 배부르지 않은 양식에 노력과 돈을 지불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신 것 같다.
누가복음 11: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의 아버지 주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들을 날마다 공급하고 계시는 것 같다.
6)나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기 위해 어떠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
하나님의 동행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항상 먹을 것 입을 것 걱정없이 나를 지키신다는 것을 믿자.
7)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내가 어떻게 상황에 반응해야 하는가?
이제는 습관적인 단 음식에 대한 중독을 끊고 고아처럼 헛배 굶주린 마음으로 몸에 나쁜 음식들을 먹지 말고, 양질의 음식과 채소들을 적정하게 먹도록 하자.
8)계속적인 주를 믿음과 그 뜻에 순종하는 가운데 사는 삶 의 결과는 무엇이겠는가?
우선 몸이 건강해 질 것이고 마음의 든든함으로 내면의 허기짐이 하나님으로 충만해 질 것 이다.
더 건강한 육체로 아이들을 양육하며 배로 아이들에게 나의 좋은 식습관이 모범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