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기관운영법] 기관운영법 과제2:네어버지식인 상담 내용  

        과제2:  네이버 지식인에서 가입후 상담사례

 

 

 

 

엄마가 욕을 너무많이해요


 

 

방청소 자주 안한건 저희 잘못이 맞지만 그렇다고

개 씨 발 년들 무뇌아들, 개쓰레기들 니네같은 개 년 개씨 발 새 끼들이 왜 태어나서 그러냐고 이러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이거 말고도 그냥 태어나서 처음듣는 욕도 하고 선넘는 말도 많이하고.. 상상도 못 할 정도예요

원래 술마시면 혼자 분에 못이겨서 새벽이 다되도록 씨 발 씨말 하면서 주무시는데

진짜 귀도 아프고 소리를 너무 지르셔서 정신이 멍해질 정도에요. 술취해서 욕하면서 머리채 잡는건 기본이고 뺨도 때리고 자기가 자ㅣㅣ살하면 되냐고 주방가위 가져다가 협박하는데

이게 진짜 맞는건가요? 이제 그러려니 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겟어요.

확고하게 말하지만 저는 이렇게 욕먹을정도로 잘못한게 없어요. 대체 왜 술만 마시면 저러는지 저는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성인되면 집 나갈 생각 하고있는데 여자애가 겁도없이 혼자 살다가 강ㅣㅣ간당해서 죽고싶냐고 그러시네요...ㅋㅋ 이게 자식한테 할 말이 맞나요?

너무 억울하고 지치고 힘드네요 이쯤되면 무뎌질법도 할텐데 아직도 엄마한테 욕먹고 맞는건 아프고 스트레스받네요

이렇게 산지 5년도 넘은 것 같은데 술 끊을 생각도 안하고 남탓만 합니다. 그냥 제가 죽ㅣ싶네요 이쯤되면...

 

 

 

 

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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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8 (월) 20:02 3년전
무척이나 화날 일이네요. 방 청소를 안 했으면 방 청소를 하라고 말하면 정신 차리고 방 청소를 바로 할 수도 있었을텐데, 욕을 들으니 미운 마음이 생기겠네요.

 처음 욕을 듣는 것도 아니고 반복듣다 보면 분노가 쌓이고 악이 마음속에 쌓여서 고통이 심하겠어요.

더군다나 술을 드실때는 혼자 분에 못이겨서 귀가 아프도록 소리지르는 것을 참고 듣고 있으려니 생각만 해도 아찔하겠네요,.

성인되면 집을 나갈려고 하니 그것은 여자가 강간당하기 쉽다고 하니 용기 낼수 도 없으니 심적으로 굉장한 부담과 스트레스가 쌓이겠네요.

 

 

피상담자의 말을 듣다 보니 다윗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그는 사울의 딸을 아내고 맞이한 후에 시아버지 사울이 그를 죽이려고 몇 번이나 음모를 꾸미는 일에 빠졌어요. 도저히 시아버지의 흉계를 견딜수 가 없어서 집을 나와서 산과 들과 헤메고 다녀요 . 아둘람 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요. 낮에는주변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돕고, 밤에는 숨어서 하나님긔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어려운 시절에 많을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는 중에 장인어른인 사울왕이 그를 죽이려고 하다가 굴속에서 걸려 들었을때도 다윗은 기름부은 왕 사울을 죽이지 않는 다고 고백하고 왕을 인정하는 말을 했어요. 그게 나중에 다윗이 왕 자리에 앉을 때 많은 사람들이 다윗을 도운 이유가 됩니다.  그 위기 중에 다윗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다윗을 왕으로 등극하는데 큰 힘을 보탭니다.

 

 

피상담자님께서도 이런 분노넘치는 일이 올 때 어머니를 미워하는 아픔 마음에 갇혀 있지 말고 다른 계획을 붙잡아 보세요.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실 때 문, 더 큰 꿈을 꿀수 있도록 하셨는데, 가정의 일로 꿈을 잊어버리지 않고, 다른 꿈을 가지고 거기에 몰입하면 좋겠네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이유는 놀라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서 의미와 보람있는 살수 있도록 하셨지요, 그런데 영적 두움의 세력이  방해하여 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죄책감, 지배하는 욕구를 통하여 고통에 늪에 빠지게 하는 것이지요. 이 늪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그 비전을 붙잡고 주님을 향해 나가면 세상을 이길 힘이 나올 것입니다.

 

 

영국에 유명한 웨슬레 라는 목사가 있었는데, 그는 그의 부인이 너무 남편에게 못되게 굴어서 집에 들어오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마누라 없는 곳을 다니면서 복음전도에 열정을 쏟았어요. 그는 부인에게 고통받은 아픔을 부인에게 돌리지 않고 오히려 온 세상에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는 복음을 전하신 것이죠. 그는 감리교, 성결교의 창시자가 되었습니다.

 

지금 피상담자에게는 시간적으로 청소년기간으로 꿈을꾸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미움 감정에 메몰되지 않고, 미래를 향하려 건강하게 에너지를 쓰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몰입할 때 오히려 어머니의 괴롭힘이 승화된 삶으로 전환시키는데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오히려 미래에 크게 웃을 날이 피상담자의 앞날에 올 것이라고 봐요.

하나님은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저도 피상담자가 그 계획을 붙잡는데 도와줄수 있는 통로가 있다면 도와 주고 싶네요.

 

피상담자의 앞길에 시온의 대로가 열리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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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2 (금) 17:12 3년전
피상담자님 이라고 호칭 하셨네요. 호칭을  학생이나 그냥 님 이라고 쓰셔도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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