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유형 사례>
Q 친구관계 힘들때
요즘 친구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반에서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혼자 어정쩡하게 돌아다니고 거울보고 이래요 원래 같이 다니던 3명의 친구가 있는데 걔네들은 자기들끼리 파자마 파티도 하고 놀러다니고 같이 밥도 먹고 이러는데 요즘에 저만 소외 당해요 반 애들은 이미 자기들끼리 친하고 끼어들수조차 없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서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조차 들어요. 전 이제 어떡하죠
<관계유형 설명 및 방향성>
피상담자는 친했던 친구 3명과 멀어지고 반 친구 전체에게 소외를 당하면서 힘든 마음이 악순환되어 분노에 휩싸여 있다. 이러한 악순환의 방향에서 자신에 모습과 환경에 대한 몰입이 아닌, 주변의 환경과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 건강한 마음과 태도로 친구들을 새롭게 만나고, 어그러진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자신의 신세만 한탄하는 자세에서 어떠한 선순환의 태도로 나가야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심층유형 사례>
Q 우울증 전학...
현재 경기도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고1 학생입니다. 현재 저는 특성화고 생활이 너무 맞지 않아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요즘 잠도 쉽게 못자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일상 생활에도 너무나 지장을 주고 있는데 제가 가진 우울증으로는 전학을 갈 수 없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심층유형 설명 및 방향성>
피상담자는 특성화고 생활이 맞지 않아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게 되고 이러한 감정이 극복되지 못해 현재 일상생활의 지장과 우울증, 그리고 전학까지 생각하는 상태가 되었다.
이러한 악순환의 상태에서 자신의 신체적인 문제를 자각하고 또한 자신이 어떠한 감정을 극복해야 하며, 악순환의 감정과 연결된 사건과 상황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서 특성화고 생활이 맞지 않은 이유를 찾아보고, 어떠한 대처와 방법이 있는지를 살펴서 무조건 학교를 옮기는 것이 아닌 적응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고, 또는 전학이 불가피할 때는 자신에게 잘 맞는 학교로 옮길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이러한 전학은 도피처가 아닌 새로운 계획과 선순환의 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