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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상담역사] 과제3. 인간중심상담이나 가족치료상담이 신앙생활에 안 좋은 영향은?  

과제3. 인간중심상담이나 가족치료상담이 신앙생활에 안 좋은 영향은?

 

 성경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 때만이 진정 가치 있는 인생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죄성을 갖고 있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 죄를 용서 받고 죄를 이기기 위해서는 십자가 복음의 은혜 앞에 나가 죄를 고백하고 도움을 청해야 하는 존재인 것이다.

여기에 인간중심상담은 인간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므로 긍정적인 배려와 공감이 인간을 성숙하게 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하니, 복음을 대적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리에 인간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필요 없게 되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가족 치료 역시 자신의 갈등의 원인을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에서 찾으니, 마음속 깊숙이 숨겨져 있는 욕구 속에 죄를 발견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 없이도 관계 개선을 통해 문제 해결이 되니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찾지 않게 된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고통을 겪으면서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그 기회를 가리게 되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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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3-01 (목) 21:41 6년전
인간중심과 가족치료에 대해서 잘 이해했습니다. 지금도 이 두 가지 이론은 계속 모습을 바꿔가면서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을 간파하지 못하면 변형된 모습에 속게 됩니다.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 그리고 마더와이즈 등이 이러한 이론을 적용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론상 적용하기에 매력적인(?) 면이 많이 있어서 경청, 공감, 동일시 등이 사용되고, 치유, 회복 등으로 변형되어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거부하고 구별해 내지 못한다면 어느새 성경의 가치관이 아닌 세속의 가치관으로 물들어 버리게 됩니다. 오늘날 일반 사회에서도 아버지학교 등이 성행하는 것을 보면 더욱 그러합니다. 성경적 상담의 관점 속에서 이러한 잘못된 이론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제시가 필요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제성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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