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4) 기관 운영법을 듣고 난 후의 소감, 제안하는 아이디어, 보완점을 기록하기
기관운영법은 실전으로 부딪쳐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결코 만만치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네이버에 상담용 아이디를 만들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글을 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원장님게서 해 보아야 된다고 하셨던 것처럼 한 번 해 보고나니 자신감이 아주 조금 붙었습니다. 실전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각의 게시판을 사용하면서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과정들을 경험했고 이런 체계적인 과정이 있어야 피상담자들을 잘 이끌어갈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상담실이 교회안에 국한되어서는 안된다는 설명에 '그렇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교회안에 성도들을 위한 상담부서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도 해 보았는데 결국 교회 성도들로만 국한시킨다면 역효과가 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성경세션, 미술세션,음악세션,기도세션들을 아직 경험해 보지 않아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성경적 상담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자료들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시니 언젠가는 보완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궁금한 점은 나이가 젋은 사람들은 온라인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상담 받는 과정이 수월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연세가 드시거나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사전질문 작성하는 것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분들을 위한 단계 혹은 연락처를 남겨놓으면 사전질문을 대신 기록해 드리는 단계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로 두렵고 힘든과정이었지만 꼭 필요한 과목이라생각했고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