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역사 과목을 듣고 느낀점과 결심
사람이 만든 심리학의 역사는 한계가 많고 오히려 하나님과의 관계로 나아가는 데 부정적인 영향도 많이 끼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럼에도 요즘 심리학적 상담은 너무 만연해있고, 전문적 상담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하는 조언이나 위로 역시 이런 관점이 많이 반영되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심리학에서 말하는 인간관은 세상 문화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듯하다. 우려되는 점이라면, 교회에도 이러한 심리학적 이론들을 기반으로 한 상담프로그램, 설교가 많다는 것이다. 오히려 성경으로만 기준을 삼고 프로그램이나 사역을 의논할 시, 진부하고 고리타분하다는 반응도 있다. 더욱더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으로서 나 스스로도 세속적인 생각들에 대응하고 하나님의 성품으로 성화되는 데 더욱 힘써야 겠으며, 교회도 끊임없는 자각과 반성을 통해 예수님의 구별된 몸을 이루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