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최근에 둘째를 낳고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전업주부인 자매는 다음 주까지 집 이사를 위한 잔금을 치루어야 하는 상황에 있다. 현재 집이 빨리 팔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 전혀 연락이 없고 다음주까지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사를 가려고 계획했던 집의 계약금을 포기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다. 부부는 현재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교회의 중보기도팀에 기도요청을 해 놓은 상황이며, 이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도우실 것을 붙들고 있다.
1. 영역 - 가정
집 이사를 앞두고 현재의 집이 팔리지 않는 상황에 놓여있음
2. 유형 - 합의
부부가 이사를 가고 싶은 마음, 현재의 집이 팔리기 전에 갈 집을 미리 계약해둔 상황과 은행의 대출이 실행되어야 할 경우 이루어지는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대한 합의가 필요
3. 감정 - 절망
지금까지 집을 사는 문제로 부동산과 몇 달에 거쳐 서류를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그 과정 가운데 처음 기대하고 계획했던 것과 다른 결과로 집을 살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스러운 감정이 생겼다.
4. 욕구 – 편안과 유익
첫째의 교육환경을 위해 현재 집이 팔릴 것이라는 전제로 미리 이사갈 집의 조건에 따라 집을 계약한 것은 편안과 유익에 대한 욕구로 해석
5. 은혜 - 계획
아이의 교육과 여러 환경으로 인한 계획으로 이사갈 집을 계획했지만 현재의 집이 팔리기까지 기다림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때와 가정의 바램이 다르므로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선하신 뜻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은혜를 간구해야 될것으로 보임
6. 결심 - 인내
하나님의 때가 완전하시며 가정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자족 가운데 채우실 것을 믿으며 그 때를 기다리는 인내를 결심
7. 실천 - 절제
당장 좋아보이는 쪽을 선택하기보다는 절제하고 지금 주어진 상황 안에서 무리 없이, 안정감 가운데 인도될 수 있도록 다스리는 마음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8. 사역 – 교제와 봉사
하나님께서 주신 자원을 갖고 성도, 믿는 자들과 교제하며 시간과 정성을 드리는 봉사를 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