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과제4> 분석적 상담과 극본적 상담문 기록하기<분석적 상담> * 사례; 두 아들을 양육하며 줄어들지 않는 화 초등학교 2학년, 7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최근 두 아이의 몸놀이가 심해지면서 다툼이 찾아졌고 어릴때와는 다른 양상으로 집에서 위험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며칠 전에는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중이었고 저녁식사를 차리고 있었는데 잠시 잠깐 소파에서 몸놀이를 하던 중 큰 아이가 둘째를 집어던지는 바람에 둘째가 머리부터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순간 폭발적인 화가 나 소리를 지르며 첫째를 때렸고, 재택근무를 하던 남편이 나와 더 화를 내며 아이들을 혼내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화를 내도 아이들이 잡히지 않습니다. 어릴때에는 어려서 그랬다고 생각했고, 아이들이 말귀가 통하고 크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화가 도무지 줄어들지를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더와이즈나 부모교육을 꾸준하게 받지만, 공부하는 동안에만 조금 줄어드는 듯 하다 과정이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단어: 화 자매님께서는 두 아들을 양육하면서 "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군요. 두 아이가 자라면서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통제되지 않을때에 화가 나고 갑작스럽게 화를 내게 되는 상황에서는 큰 소리로 말하거나 아이를 때리는 상황에까리 이르는 것을 경험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2. 어구; 화를 내도 아이들이 잡히지 않음 화를 내지만 두 아들은 잡히지가 않는다고 여기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이 거칠게 행동하거나 위험할 정도의 몸놀이를 할 때에도 결국 한 명이 울거나 다치는 상황에서 화를 내게 되고 아이들은 엄마가 화를 낼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보다는 반복적으로 자신들이 하고 싶은 방식으로 놀이하며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까지 다다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3. 문장 : 화가 도무지 줄어들지를 않습니다. -를 하지만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자매님의 마음에 화를 내는 것이 문제이지만, 현재의 방식에서는 자녀들을 볼 때 화를 내는 행동이 줄어들지를 않고 있다고 여기고 계시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자매님은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겪고 계시는 이 "화"의 문제를 마더와이즈를 통해 말씀 앞에서 하나님께 변화를 받고 해결함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를 내는 것이 아이들의 문제상황으로 인한 염려에서 나오는 것인지, 상황을 통제할 수 없을 때의 불편한 감정으로 인한 것인지, 아이들이 내 말을 듣지 않고 있고 반복해서 말한 것에 대해 부주의하게 반응하는 것에 대한 불쾌함과 서운함에서 나오는 것인지에 대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지혜를 주시고, 화를 내는 동기와 화로 인해 일어나는 영향들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4. 문단 자매님께서 믿음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두 자녀를 사랑하며 양육하고자 하는 마음이 글 속에서 전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간구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붙들어 나가실 때에 성령께서는 우리 삶에서 선순환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분내는 것은 노하게 되며 불평을 만듭니다. 분을 내는 것은 결국 악을 만들뿐이며 자녀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자녀들의 욕구에 따라 권위를 갖고 양육하는 부모로 서 나아갈 수 있도록 결단과 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의 진실된 사랑과 성숙함 위에 세워진 권위는 반드시 자녀들의 성숙에 따라 아름답게 열매맺을 것입니다. 자녀의 진정한 성숙과 변화를 위한 사랑으로 행하는 권위는 거룩함을 드러냅니다. 자매님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극본적 상담>
1. 발단 자매님은 두 아들을 키워오면서 영유아기에는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이들이 커가기 시작하면서 다툼이 찾아지고 화를 내는 상황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이 점점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났고, 그만큼 두 남자아이가 더 위험하게 놀거나 부주의하게 활동하는 행동들이 더 많아지며 자매님의 염려와 화가 계속되었을 것입니다.
2. 전개 자매님이 여러 방법들로 화를 다스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두 아이들은 놀면서 다치거나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될 정도로 행동이 통제되지 않는 문제가 시작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매님은 이 아이들을 통제하고 효과적으로 훈육하거나 행동을 바꾸기 위해 화를 내기 시작했지만 한번 내기 시작한 화는 줄어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화는 좀처럼 고쳐지지 않았고, 여러 상황들이 복잡할 때에 결과적으로 위험에 처했을 때에는 화와 함께 고성, 자녀를 때리는 행동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3. 절정 결국 화를 내면 자매님의 화로 인해 남편이 아이들을 혼내는 패턴이 반복되고 두 아이의 마음이 상함은 물론 자매님의 마음에도 또 화를 낸 것으로 인한 죄책감과 좌절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화나는 감정은 모두가 가질 수 있지만, 그 화로 인한 결과는 모든 가족 구성원들에게 아픔과 불편감을 가져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닌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기에 이것을 바꾸어보고자 노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마음에서 드러납니다. 자녀들이 자라면서 스스로 더욱 성숙하게 판단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기까지는 부모님의 성숙하고 일관되며 온정적이고 권위있는 조언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의 권위를 세우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며, 자매님과 형제님이 한 마음으로 자녀들의 행동을 성숙하고 거룩한 부모로 양육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화를 참고 다스리며 따뜻하되 단호하게 두 자녀에게 행동범위를 정해주기까지는 자매님의 습관을 바꾸는 애씀과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 단계를 극복하게 되면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안정적인 경계 안에서 문제해결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들이 효과적으로 자신들의 행동을 다스리기 시작하면서 자매님의 화는 당연히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4. 결말 하나님께서는 양육의 자리에서도 부모가 거룩함으로 서 나아가며, 자녀를 끝없이 용서하고 또한 자녀에게 바른 교훈과 훈계로 미련한 것이 얽힌 자녀를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키워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또한 이 일을 위해 자매님의 힘과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충만한 사랑 안에서 자매님을 도우시며 힘을 주실 것입니다. 성숙하고 권위있는 사랑은 반드시 자녀를 변화시킵니다. 자매님을 통해 가정에 충만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나가기를 축복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