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4, 상담 전도법 소감
예수님께서 마지막 지상 명령으로 주신 ‘전도의 소명’은 가슴 설레고 기쁨이 되어야 할 텐데, 항상 죄송한 마음으로 한 켠의 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것은 이 기쁜 소식인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막연하고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이 하나의 이유였던 것 같다. 그런데 이 강의를 통해 전도 대상자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지부터 시작해서 대상자 타입에 따라 어떤 방법과 내용으로
전도를 할 수 있는지 단계별로 예리하고 세심한 가르침에 무릎을 치며 감탄이 나오게 하는 강의였다.
한 영혼을 향한 세심한 관심과 헌신적인 사랑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뿌리 내리기까지 친절하고 인내심을 갖고 그리스도께 중매 하는 사명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생각해 보게 했다. 예수님께서 한 영혼이 천하 보다 귀하다고 하셨기에 이러한 과정을
기꺼이 참여하며 헌신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일 것이다. 이 전도법은 세상적인 얄팍한 인간 중심적인
것이 아닌 철저히 성경적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은혜가 넘치는 방법인 것 같다.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성취해 놓으신 구원의 길을 순차적으로 더 깊은 차원으로까지 계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연결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성경적 상담은 결국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도록 돕는 것이므로
전도와 별개가 아니라고 생각 된다. 강의를 들으면서 성경적 상담법을 잘 훈련 받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을 위한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아내고자 하는 열정이 일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