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4) 교회 사역과 상담을 듣고 난 소감문 쓰기
교회 사역을 조망할 수 있는 큰 틀을 알게된 것 같아 좋다. 그리고 어느 곳에도 치우치지 않고 교회가 일을 감당할 때에 균형잡히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교회 사역에 대해서 그동안 너무 등한시 했던 점을 반성했고,
미약하지만 누군가 교회 사역에 대해 물어볼 때 성경적인 관점에서 조금은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한편, 그동안 교회에서 목사님의 역할에만 큰 비중을 두고, 목사님께서 정당치 못한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했을 때 나의 신앙까지 크게 타격을 입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교회사역을 보면서, 정작 나는 어떤 역할을 했는가 반성을 했고, 한편으로는 나 혼자이지만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의 일을 충분히 넉넉히 할 수 있다는 소망도 보았다.
물론 교회에 지도자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도 있기 때문에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목사님께 순종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래도 지도자가 잘 행해주면 제일 좋은데,
그렇지 않은때는 앞으로도 마음의 갈등이 없진 않을 것 같다.
특히, 요즘은 목회자들의 도덕적 해이, 범죄까지 여러 안좋은 사건들이 나오는데,
이렇게 목회자의 잘못이 너무나 명확할 때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