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전도법을 익히면서, 전도가 상담이 되고, 상담이 전도가 된다는 것이 참 경이롭게 느껴졌다. 단순히 상담실 내에서만 한계가 지어진 것이 아니라 내 주변 누구나가 상담의 대상/전도의 대상이 될 수 있구나 생각하니 오히려 그 안에서 더 힘이 나고 성경 상담을 깊이, 잘 알고 싶다는 열심이 생기는 것 같다. 역동적이라고 느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필요하고, 끝없이 기도하며, 상대방을 향한 민감하고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이는 정말 나중심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이며 이웃 중심으로 사는 삶 같다. 더욱 더 소망을 가지고, 한 영혼도 죽기까지 품으신 예수님의 마음을 닮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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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상담 자체가 마음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마음을 다루다 보면 하나님에 대해서도 말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자가 전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도 부분만 떼어내어서 상담하듯이 전도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전도자가 상담자가 됩니다. 이렇듯 전도나 상담이 전부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사성을 발견해서 계속 선순환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 가능성을 배웠으니 끝내지 말고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