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3: 1-4단계까지의 내용 중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는지 점검하고 질문올리기.
Step 1에서 관계형성을 맺고자할 때, 자신의 마음을 열고자하지 않고,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전도자와 전혀 관계성을 맺지 않고자할 때 전도자는 어떤 태도를 갖으며, 어떻게 관계형성을 맺고자 노력하는 것이 좋은방법인가요? 성령이 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기까지 기도하며, 기다리는것 외에 할 수 있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나요?
또한 교회에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던 사람이 그 마음의 문을 닫고, 교회를 나가고자 하지 않을 때, 어떻게 이야기를 해주는것이 좋으며, 어떤 방법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열어줄 수있을까요?
저에게는 관계형성을 맺는 것이 어려운 부분인데요, make friend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것같은데, 전도대상자의 문제와 반응과 욕구를 본인이 스스로 알게하고자 도와주고 노력할 때 관계가 껄끄러워지고 관계성이 끊어질 수도 있는데, 언제까지 receive 하며 공감해주어야할지 또한 어느시기가 그러한 마음의 상태를 자각하고 돌이키는 때인지요?
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문제를 잘 모르고 반복하여 악순환의 삶을 살고있는데, 누군가 그러한 상태를 이야기해줄때 어떤 사람은 흔쾌히 받아들이지만 어떤이는 불쾌해하며, 관계성을 깨뜨리기도합니다. 전도자에게 어떤 지혜가 필요한지요?
2. 전도대상자에 대해서 전도계획 세워보기 (type B인 지인)
남편이 좋은 직장을 갖고있기 때문에 생활고가 없으며, 자식들 또한 비교적 잘 크고있기 때문에 별다른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가끔씩 만나서 어려움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남편이 자신을 무시하고, 자신에게 자유를 제한한다는것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있으며, 자신이 평생 그렇게 남편에게 눌려서 살아야하는가 하는 체념이 있지만 대부분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고, 남편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고있고 그래서 비교적 만족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있는 지인. 한편 인생이 허무하고 단조로워서 쇼핑과 골프로 삶의 만족을 대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단계: 그녀가 자신의 삶을 남편에게 의지하고 있으므로 남편의 말한마디에 슬프기도하고 기쁘기도하고 괴롭기도한 상태가 늘 반복되므로 이것이 그녀에게는 보이지 않는 두려움으로 자리하고 또한 인생의 진정한 목적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일시적인 만족을 위해서 사는 삶에대해서 인식한다.
2단계: 그녀의 두려움의 뿌리가 무엇인지 이야기해본다. 남편의 비위를 잘 맞추고 순종해야 아내로서 자신의 입지를 잘 가질 수 있고 지원을 받을 수있다는 give and take의 인간관계의 형성이 되어있기때문에 남편을 진정으로 사랑해서 섬기는 것보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희생하고 섬기는 마음의 뿌리를 알게 도와준다.
3단계: 인생의 진정한 의미가 자신의 일시적인 만족을 위해사는 쇼핑이나, 골프같은 운동에 집착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진정한 만족을 주시는 분은 그녀를 지으신 하나님임을 알려주고 그 분이 이땅에 그녀를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돕는다. 또한 남편을 그녀의 우상이 아닌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인생이 가장 행복한 인생임을 알도록 돕는다. 자신을 위해서 남편을 섬기고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시고 섬겨주신 그리고 그녀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남편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변화되도록 돕는다.
4단계: 자신의 삶이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도록 돕는다. 내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므로 남편에게서 받는 부담감으로 자유로워지고 오히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므로 기쁨과 자유가 있으며, 그 사랑으로 남편과 가족을 사랑으로 섬기며, 더 나아가 교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자신과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으로 고난 가운데 있는 자들을 실제적으로 상담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수있도록 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