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챠트작성법] 과제4) 챠트 작성법을 들은 소감을 쓰고, 이 과목이 발전되기 위해서 제안하는 것이 있다면 기록하기.과제4) 챠트 작성법을 들은 소감을 쓰고, 이 과목이 발전되기 위해서 제안하는 것이 있다면 기록하기. : 상담을 하면서 노트에 상담 내용을 길게 적기만 하였다. 중요한 말은 색볼펜으로 밑줄을 치기도 하며 나름 내용을 파악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챠트를 직접 활용하여 상담을 정리하고 문제를 바라본다면 훨씬 정리가 되고 이해가 될 것 같다. 감정은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생기는 것처럼 챠트를 통해 이해가 된다면 감정을 좀 더 빨리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엔 전화 상담이 잘 될까 의아했지만 하다 보니 전화로 상담하는 것이 유익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먼저는 얼굴을 보지 않으니 훨씬 솔직하게 말할 수 있고 그리고 이전 기록을 살펴보고 또 기록하면서 내용을 집중할 수 있고 그리고 상담자가 필요시에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챠트 상담의 유익한 점을 배우고 나니 앞으로 면접 상담을 할 것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다. 작성한 챠트를 보여주며 피상담자의 이해를 돕고 나아갈 상담의 방향을 같이 논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망이 생긴다. 그리고 불투명하고 무분별한 문제를 분류하여 그림에 기록하는 것이 아주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이라 생각된다. 챠트를 프린트해서 쓰는데 글자가 흐리게 나와서 처음에 당황했었다. 기술적인 문제가 좀 더 보강되면 좋겠고 501챠트상담 교재도 수정이 되어 이후에 챠트상담을 배우는 사람들이 무리 없이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챠트B에서 6가지 모형에 대하여 어떨 때 쓰여지는지 좀 헷갈렸다. 아마도 현장 수업이었다면 질문을 했을 것 같은 순간이 좀 있었다. 개인적으로 조직과 관계의 모형은 문제를 인식하고 원인을 찾는 데는 좋으나 선순환을 이루는 데는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아직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 챠트작성법을 5학기 첫 과목으로 바꾸기는 하였지만 문제진단법과 함께 묶어서 3학기 중간에 배워서 좀 더 일찍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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