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심리학 공부를 했었을 당시와 다르게 지금의 제 모습을 보면 참 감사합니다. 심리학 공부의 과정도 지금 생각해 보면 저에게 필요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성경적상담을 이렇게 공부해 보니 왜 성경적상담이어야 하는지 심리학이 얼마나 아찔하고 위험한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분별함을 주심으로 오히려 더 확고한 마음으로 확신을 갖고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합니다.
실제로 심리학은 우리의 삶에 넓고 깊게 자리잡고 있음을 더욱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성경적상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심리학의 한계를 더 느끼게 되니 앞으로의 과제가 크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기에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심리학을 담대히 잘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잘 알아야겠지요. 성경적상담도 심리학도요. 앞으로 남은 학업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