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2)
*상담계획
[학교->관계->분노->인정->동행->화평->충성->우애]
*관점적 상담문
님은 학교에서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친구와의 갈등으로 인해 화나게 되고 서러워서 분노하게 됨으로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악순환 가운데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감정을 처음 느꼈던 과거의 사건을 되돌아 보고 그때의 감정과 원하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근본 문제의 원인을 알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타인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실제로 학교에서 많은 또래 친구들은 관계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음으로 서로에게 실망하고 상처받고 다투게 됩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싸우고 다투는 것을 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들은 가능하다면 좋은 관계를 이루고자 노력합니다.
예수님은 성경 요한복음 13장 34절에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친구들끼리 당짓거나 미워하거나 다투는 것을 결코 원치 않으시고 오히려 예수님과 우리가 동행하여 사랑하는 것 같이 서로 화해하고 사랑함으로 연합되길 원하십니다. 그럴 때 예수님은 기뻐하시고 영광 받으십니다.
하지만 사탄은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악한 목표를 세우고 친구들끼리 당짓고 다투고 이간질하게 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방해합니다. 또한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여 관계에서 화평을 이루고자 하는 생각과 마음을 계속 무너트리려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야말로 사탄이 싫어하는 선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사례3)
*상담계획
[학교->조직->미움->존경->희생->화평->우애->봉사]
*분석적 상담문
무시' 라고 말씀해 주신 것을 보니 님은 현재 학교에서 자신의 존재를 존경받는 여부로 확인받고자 하고 후배들을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판단하게 됨으로 조직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 악순환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애초에 이러한 감정을 느끼게 된 과거의 사건을 되돌아 봄으로 그때의 감정과 원하던 바를 이해하게 되고 비로써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쁘게 보이지 않아요' 라고 말씀하신 걸 보니 님은 후배들에게 미움 감정을 갖고 있고 이것은 후배들로 부터 존경받지 못함으로 생긴 감정으로 존경받고자 함을 더욱 추구할 수록 미움의 감정은 화를 만들고 화가 쌓여 폭발함으로 분노의 감정까지 만들 수 있 습니다. 결국 님이 존경 받고자 하는 마음을 바꿔 님이 낮아지려할 때 미움의 감정은 사라지고 후배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학교가 분열되게 생겼어요. 어쩌면 좋을 까요?' 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아서는 님도 학교가 분열되는 것을 원치않고 걱정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모습은 후배들을 억지로 나쁘게 보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으로 볼 수 있고 이러한 마음을 좀 더 끌어 내어 님 안에 이미 있는 타인에 대한 선한 마음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화평하고자 결심할 때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작년에 개교한 새 학교입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데다, 저희만 있어서 심심했죠, 저희만 지내다가 올해 드디어 밑에 새 학년들이 들어왔어요' 라고 말씀 하셨듯이 님이 존경받고자 하는 마음을 바꿔 후배들의 마음을 이해해 보려는 결심을 회복함 으로 처음 후배들을 기대했던 좋은 마음을 가지고 우애할 수 있고 나아가 서로 봉사함으로 선순환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님 안에 이미 있는 선한 마음을 되찾고 선순환의 삶을 살아가게 되시길 마음 다해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