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동 사는 중1 여학생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질문드려요ㅠ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한 영어학원을 다녔어요. 아주 대형은 아니지만 꽤 알아주는 학원이었어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레벨테스트 가장 낮은 레벨도 불합격이었는데 그냥 받아주심..) 6개월정도 고생하면서 배우다가 갑자기 실력이 확 늘어서 그 학원 전체 캠퍼스 1위도 하고 그랬어요. 학원에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걸었던 학생이었죠. 그러다 가장 높은 레벨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수업내용도 심하게 어렵고 같이 수업 듣는 친구들도 다 남자애들이라 소외감 때문에 힘들었어요. 학원에 친구가 있어야하는 타입이라..ㅎ 그래서 심할 경우 학원이 무서워서 울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그 학원을 그만뒀어요. 1년 쉬다가 다시 갔는데 레벨이 현저히 떨어지고 거기서도 비슷한 상황이라 쌤들이 실력 떨어졌지만 다시 해보자 하셨을 때 1달도 못 채우고 다시 그만뒀어요. 그때 기억 때문에 영어만 보면 너무 힘들어서 학교에서도 영어시간에는 참여를 잘 안 했고 영어는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중1 후반인 지금까지. 그런데 이젠 중2잖아요, 목동 내신도 조금 힘든데 이렇게 영어를 아예 놔버렸으니 걱정이 돼서 다시 학원을 알아보고 있어요. 근데 거의 3년동안 영어를 안 해서 바나나... 스펠링을 까먹을 정도로 실력이 망했고,, 그래서 대형학원은 꿈도 못꾸고 소형학원은 내신정보가 많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 학원에 다시 가야 해요. 근데 이번엔 세번째니까...ㅠㅠㅠ 그때의 쪽팔림때문에 진짜,,, 저 가르치셨던 선생님이 지금 원장쌤이라 만날 일도 많아서 너무 불편할 것 같고 레벨테스트도 눈치보이고 진짜 어떡하죠..? 그냥 집에서 적당히 1달정도 해서 실력 쌓고 대형학원 낮은레벨 들어가는 게 나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ㅠ
[단어문제]
<사례2>
영어는 거의 영포자 상태였어요.
학교 공부만 조금씩 하고요.
이제 곧 영재고에 들어갈 거니까....
영어도 조금은 해야 할거 같아요.
영재고 합격생 영어 성행반 같은거 하는 학원이 있을까요?
다른 과목을 다 대치동에 다녀서요.
대치 사거리 근처에 있는 학원이면 더 좋겠고요
[어구문제]
<사례3>
내년에 예비 고1 되는 중학생입니다
이 고민을 얘기하면 벌써부터 고등학교 걱정이냐며 뭐라하셨는데요
고민의 내용은
영어 시험 그리고 학원에 대한 고민입니다
고등 시험은 다들 어렵다 하셔서 학원을 꼭 다녀라 하시는데요
전 혼자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학원 선생님도 부모님도 네가 무슨 혼자 공부냐 그러시고 고등 시험은 많이 어려우니 혼자 공부는 끈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학원 선생님께서 그러셨습니다 도저히 설득이 되지 않아 결국 다른 sns에 물어봤는데요 고등학교 땐 영어 학습지? 그런걸 외우기만 해도 시험을 잘친다고 들었습니다 이 얘기가 사실이면 이걸 가지고 설득해보려하는데
진짜인가요?
[어구문제]
<사례4>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
제가 지금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라이팅 수업에서 에세이 쓰기라는 숙제가 있습니다. 근데 제가 번역기가 없으면 글을 잘 못쓰겠습니다.
한글을 그대로 번역해서 배껴 쓰는 건 아니고 제가 먼저 작문을 하고 번역기에 옮겨서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있어요. 혼자 힘으로 해야되는 건데 이렇게 쓰니까 양심에도 찔리고 영어 실력도 안 늘 것 같아서요.
번역기를 안 쓰면 자꾸 틀린 것 같아서 불안하고 문장도 너무 간단해져요.
아무래도 문법이랑 단어를 공부해야 할 것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쉬었다가 다시 학원 다니는 거라 자신감도 조금 떨어졌거든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을까요?
[어구문제]
<사례5>
엄마표영어 진행하려고 하고 있는데...
우선 저는 원어민이라 말을 유도하려고 하지만 ,
막상 엄마한테는 짜증만 부리고 잘 안따라하고 안합니다...
아이는 7살이고 영어는 약 70-80% 알아듣지만 막상 말을 하라고 하면
잘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선생님이 필요한 것이겠죠
혹시 아이들을 위한 화상영어 과외 같은 게 있을까 여쭤봅니다.
[문장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