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트작성법 강의를 들은지 몇 달만에 과제를 하게 됐습니다.
현재 챠트를 많이 쓰고있는데 챠트작성법 과제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상담내용 자체가 줄글이기 때문에 한번에 파악이 어렵고 구조화되기 힘들지만, 챠트를 쓰면 일목요연하게 상담의 구조, 이끌어 갈 계획, 피상담자의 마음이 한 눈에 정리되어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챠트작성을 처음 할 때에는 시간이 정말 많이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스케치북 사용하는 것, 펜을 사용하는 것 하나하나가 어렵게 생각되다보니 시도하는 것 자체에도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점점 익숙해지는 단계인 것 같고, 그 유익함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길이 어떻게 이어져서 어떠한 변화가 이루어지게 되는지를 피상담자들에게 보여드리는것이 그냥 말씀드릴 때보다 훨씬 이해를 돕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저도 배우는 중이라 제안할 것은 생각나는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툴이 있고, 계속 발전중이라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