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3. 적용적, 관점적 상담문 기록하기
사례1: 협력 부서 사람이 자신을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놀기만 한다고 판단해서 화가난 사람
<적용적 상담문>
1. 원리
타인의 잘못된 판단에 일일이 신경쓰는 것은 자신의 발전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예화
나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나의 첫인상을 보고 안좋게 판단한 적이 있다. 그것이 기분나빠 그 사람이 나오는 자리는 가지 않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사람을 많이 사귀지 못했다. 그런데 나를 나쁘게 보았던 그 사람은 나에대해 오해했음을 알고 나중에 나에게 먼저 다가왔다. 하지만 이미 나는 사람도 많이 사귀지 못했고 학기가 끝나버렸다. 나만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손해를 본 것이다.
3. 방법
타인의 잘못된 판단에 휘둘리고 감정적으로 된다면 잘 하고 있던 일에도 차질이 생길수밖에 없다. 사람의 판단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맡겨진 일에 충성한다.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의 판단이 틀렸음을 오히려 증명하는 일이 될 것이다.
4. 사례
성경인물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세상사람들로 부터 오해를 받았다. 하지만 어떤 오해를 받더라도 그런 판단을 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 나갔다. 하나님은 그 모든것을 기억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된 판단에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해 나가면 될 것이다.
<관점적 해석>
1. 자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2. 타인
일을 안하고 놀고 있다고 생각한다.
3. 하나님/상관
속한 부서에서만 일하는 것도 어려운데 타 부서와 협력하는 것은 시간도 에너지도 더 많이 쏟아햐 하는 일이다. 협업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것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4. 사탄
일도 안하고 놀고있다고 판단하는 사람에게 따지고 화를 표현하라고 부추긴다. 결국에는 협업하는 모든 일에 악영향을 끼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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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2. 교회 봉사시간에 열심히 하지 않고 놀고 있는 사람때문에 화가 난 사람
<적용적 해석>
1. 원리
사람이 기준이 되지 않고 하나님이 기준이된다면 어떤 상황이나 어떤 일이라도 기쁘게 감당할 수 있다.
2. 예화
하나님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기억해 주신다. 성경에도 소자에게 물한그릇이라도 준다면 그것을 하나님은 기억하시겠다고 하셨다. 사람을 기준으로 일한다면 절대 나에게 손해보는 일이나 남이 알아주지 않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알고 기억해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의미 없는 일이 없고 손해본다고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3. 방법
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나는 나의 일을 해 나가면 될 것이다. 한 사람이 자신의 몫을 하지 못해서 내가 조금 더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하나님은 알고계심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충성되게 행동한다.
4. 사례
중국 선교현장에서 만난 사람인데 이 사람이 기도 받을때 하나님께서는 매우 이사람을 칭찬하며 평생을 내 성전을 위해 수고하고 고생한 것을 알고 있다고 하시면서 천국에서 상이 클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이사람은 행색이 매우 초라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교회에 겨우 몸을 누일 만한 창고에서 생활하면서 매일 새벽마다 교회문을 열고 청소하는 분이었다. 이분이 기도 받을 당시에 그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는데 하나님은 이분의 신실하심을 알고 칭찬해 주신 것이다.
<관점적 해석>
1. 자신
힘이 들어도 교회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다.
2. 타인
열심히 하지 않고 놀려고만 한다. 이 사람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일이 더 많아졌다.
3. 하나님
교회 일을 성실히 열심히 하는 것이 보기 좋다. 하지만 이 봉사는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을 위해 하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의 좋지 않은 태도가 보인다고 해서 손해본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충분히 알고 계시니 하나님 보시기에 충성되게 행하면 될 것이다.
4. 사탄
일 안하는 사람으로 인해 손해본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에게 화를 내고, 나만 손해볼 수 없으니 봉사를 그만두게 한다. 결국 하나님 공동체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