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기관운영법] 과제2. 네이버지식인 사례 상담답변 올리기네이버 아이디는 최대 만들수 있는 아이디 3개를 이미 사용하고 있어 이번에 새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인간관계에 예민해요 제목과 같습니다.. 제가 내어준 만큼의 정이 돌아오지 않으면 너무 서운해요. 저에게 조금만 잘해주면 그 사람에게 애정을 대부분 쏟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조금만 서운할 일 생기면 너무 우울해져요. 물론 상대에게 티 낸 적 없고 혼자 속앓이를 한다지만 많이 지치네요... 내준 만큼 돌아오는 관계가 한 번도 없었고 좋아하게 된 관계는 늘 제가 더 좋아하게 되고 결국 제가 상처를 받았어요. 이젠 애정을 주고 싶지 않아요. 우울하고 서운할 뿐이에요. 어쩔 때는 그냥 다 벗어던지고 도망치고 싶다가도 그 상대가 좋아서 그러지도 못하고 근데 상처는 받아요. 푸념에 가까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좋은 해결책 알고 계시다면 써주셨으면 해요 안녕하세요? 관계의 문제로 인해 고통받고 계시네요. 애정을 준만큼 돌아오지 않는 문제로 절망감을 느끼고 계시는 군요. 절망감의 원인에 대해 생각해보면 애정을 준 대상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내가 상대를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상대방도 나를 특별히 대해주기를 원하는 마음입니다.하지만 이 마음때문에 오히려 상대방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결국에는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맙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버리고 충만함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님은 사람들을 잘 챙기고 정을 잘 주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님은 이런 마음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이런 충만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돌려받기를 생각하기 보다는 님의 충만한 마음을 상대에게 나누어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마음이 넉넉하고 부요한 사람으로 스스로를 생각하신다면 상대방의 반응과 상관없이 님이 마음껏 내주어도 상처받지 않고, 인간 관계에서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님의 부요한 마음을 가지고 봉사 활동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인간 관계에서 고통받지 않으시고, 오히려 주는 기쁨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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