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과제 4) 사례를 선택해서 분석적, 극본적 상담문 기록하기.*사례 중1 여학생의 엄마. 아이가 어릴 때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아 잠시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갔다가 들어온 적이 있었음. 딸이 상처를 받아 불안장애가 생겼고 그 후로 뭔가 하려고 하면 두려움이 몰려와 회피하고 있음. 엄마의 죄책감으로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엄마가 나서서 해결하다보니 아이가 스스로 해결해야 할 자신의 문제도 엄마가 나서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며 욕을 함. 친구들과의 관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함. 딸아이의 문제를 엄마가 더욱 관여해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학교에서 조그만 문제가 생겨도 학폭위를 열어달라고 하는 상황임.
*8단계: 1.영역: 개인/2.유형: 심층/3.감정: 죄책/4.욕구: 인정/5.소원: 충만/6.결심: 인내/7.실천: 절제/8.변화:교제
< 분석적 상담문 >
1. 단어 ‘죄책감’ 님은 딸이 어릴 때 님이 집을 나갔던 사건때문에 딸에게 심리적 문제가 생긴 것 같아 지금도 딸과의 관계에서 그 마음의 어려움이 남아 있습니다. 우선 딸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엄마인 님이 왜 아이 문제를 내 문제처럼 여기며 행동하는지 그것에 대한 마음의 문제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어구 ‘엄마가 나서서 해결하다보니’ 딸의 문제도 엄마가 해결하다 보면 결국 딸은 자신의 문제도 스스로 해결 못하는 의존적인 사람이 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를 몰라 불안감이 커져 심리적인 문제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3. 문장 ‘그래서 ~ 발생함’ 관계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결국 엄마가 딸의 입장이 아닌 엄마의 입장에서 문제를 좋게 해결해 주려고 지나치게 관여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4. 문단 (전체) 엄마의 지난 날의 잘못으로 발생했던 딸과의 문제 상황을 다시 생각해 보고 엄마가 지속적으로 아이 문제에 개입해서 해결 해주고자 하는 근본적인 마음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강도가 다를 뿐 실수나 잘못을 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것에 너무 매이다 보면 자신 뿐 아니라 그 일에 엮여있는 사람도 불행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딸과 대화를 통해 문제 상황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엄마와 딸을 잡고 있는 근원적인 마음의 굴레에서 벗어나시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지를 논의하며 관계문제를 해결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극본적 상담문 >
1. 발단 딸이 어릴 때 남편과의 불화로 집을 나간적이 있는데 이로 인해 딸이 불안장애라는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2. 전개 엄마의 이런 잘못때문에 딸에게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는 죄책감으로 딸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엄마가 개입하여 해결해 주어 딸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회피하게 되었다.
3. 절정 엄마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스스로 해결해야 할 자신의 문제도 엄마가 나서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게 되었다. 친구들과 관계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며 감정적으로 대하게 되어 무슨 일만 있으면 학폭위를 소집해달라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
4. 결말 엄마가 가정불화로 집을 나가 발생한 딸아이의 심리적인 문제를 다룰 때 대화를 통해 가장 적합한 해결방법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야 딸아이도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힘이 생기고 엄마 뿐아니라 친구와의 관계문제도 해결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