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문제 사례
올해로 29세가 되는 남자로 부모님이 들어서 요즘은 빠르게 지쳐가고 아버지의 그 어떤 말이나 표정, 행동에 증오와 경멸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감정도 느껴지지 않고 더이상 아버지께 그 어떤 측은지심이나 이해의 필요성도 느껴지지 않고, 노력도 하고 싶지 않고 그저 아버지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욕구만이 강하게 들면서 저는 할 만큼 다 했다고 생각하여 아버지가 변하는 모습을 바라는 경향이 크다고 봅니다. 이 정도도 제가 바랄 수 없다면 정녕 제가 가족 안에서 아버지를 품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는 있는 것인가요?
심층문제 사례
스무살 아들이 군대에 가자마자 심한 우울증을 호소 현재 4개월째인데 불면, 무기력, 분노 등 갖은 증세로 밥도 못 먹고 힘들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고, 공황장애도 있던 중 갑작스럽게 믿었던 여자친구가 결별을 선언해서 초 죽음까지 감. 우울증에 겹친 이별의 아픔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엄마는 피가 마르는 심정
4. 소감
문제진단법에서 문제를 상황에 맞게 찾는 것과 도형을 그리고 올리기가 만만치 않다. 겨우겨우 찾아 그려서 올리면 보이지 않고, 이제 조금씩 알아가며 올리는데 조금 알것 같네요. 도형은 상담할 때 글로보다는 도형으로 그려서 피상담자가 금방 알고 쉽게 고쳐가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