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타인이 어리버리하게 행동한다고 생각될때 화가납니다. 나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 아닐때도 화가 납니다. 어리버리한 행동이 바보같고 자신의 몫을 해내지 못하는 것이 안좋게 보입니다.
생각해보니 친구, 직장 동료나 상사, 가족 등 가리지 않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의 어리버리한 모습을 제 자신에게 투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담계획
영역: 개인 - 특정 환경이 아닌 모든 관계에서 나타나는 문제 입니다.
유형: 선악 - 능수능란하게 어떤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 자신의 몫을 다 하지 못하는 잘못된 일이라고 규정하여 정죄하고 있습니다.
감정: 분노 - 상대방의 모습을 정죄하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욕구: 존경 - 상대방의 부족한 모습을 나의 모습으로 이입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일을 잘 못하면 내려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은혜: 동행 - 어떤 어려운 상황이나 일이 잘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는 항상 함께 하십니다. 내가 어떤 기준보다 떨어질까 염려하며 화를 내고 다른 사람에게 이입하여 화를 내는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결심: 긍휼 -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함께 나아가면 상대방의 부족한 모습을 보아도 긍휼히 여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 사람과도 동행 할 수 있습니다.
실천: 덕행 - 부족한 모습이 있는 사람과 동행하며 덕행합니다
사역: 봉사 - 봉사를 통해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이해하고 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