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찬양 시간에는 율동을 격렬하게
하고 말씀을 들을 때에는 목사님께서 말씀하실 때마다 아멘으로 크게 응하는 성도가 있었다. 매번 반복되는
이러한 상황으로 그 성도에 대한 뒷 얘기들이 돌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을 보다 못한 권사님께서 격렬하게
율동 하는 자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그 성도에게 보내며, 다른 성도들도 생각해 달라고 문자를
보내셨다. 이일로 예배에 격렬하게 반응하던 성도가 사라졌다.
1. 문제인식
영역: 교회
유형: 합의 (권사님의 제안 방법과 성도의 반응에 적절한 합의가 필요하다.)
2. 원인이해
감정: 미움 (권사님은 예배 때마다 튀는 행동으로 율동하고, 아멘 큰소리 내며 반응하는 성도가 불편하다.)
욕구: 유익 (예배에 집중 못함으로 내가 누려야 할 유익을 못 얻는다는
생각), 편안(예배에 방해받고 싶지 않다.)
3. 방법적용
은혜: 희생 (나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생각한다면,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드리는 사람마다 표현이 다를 수
있는데, 나의 유익과 편안이 불편하다고 일방적으로 그 성도를 고치라고 할 수 없다.)
결심: 화평 (사라진 성도를 찾아서 용서를 구하고, 권사님이 깨달은 마음을 나눔으로 권사님과 성도의 관계에 화평을 이루게 된다.)
4. 변화형성
실천: 온유 (권사님과 다른 표현 방식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넉넉하게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사역: 봉사 (앞으로 계속해서 봉사에 참여하여 권사님과 다른 유형의 사람을
만날 때마다 마음에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의 은혜를 품고 남을 낫게 여기며 한 몸 된 지체로 합력하여 섬김으로 선을 이루어 내는 삶으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