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연구는 참가자분들의 생각을 듣는 것도 중요한데, 현장에서 질문하시는 분들의 오디오가 작아서
내용 파악이 쉽지 않았던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담아내려고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사례연구가 모두 인터넷 사례인데, 실제상담사례가 추가로 제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터넷 사례는 아무래도 몇 가지 단서를 바탕으로 그들의 상황과 생각을 예상해보고 상담보고서를 쓰게되기에
실제 상담결과하고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는 없고, 큰 틀에서 방향성만 확인하게 됩니다.
물론 실습단계에서 더 훈련이 되겠지만, 사례연구단계에서도 두리뭉실한 상담보고서가 아니라
정확성을 띤 보고서 작성의 경험이 있다면 ‘소원’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더해 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2. 결심과 실천, 그리고 사역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차이가 더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선 과목들을 통해 개념에 대한 정의는 있지만 이들간의 적용의 차이점은
사례연구강의에서도 명확히 다가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3. 그리고 시험문제의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강의 내용(시험문제를 만들 당시)과 책의 내용의 간격이 커서 시험으로 인해 배운내용이 정리가 되거나 명확해 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혼란스러움만 가중된 채 마무리 될 때가 있습니다.
시험문제를 변경하거나 강의를 바꾸거나 하는 것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서 어렵다면,
많은 이들이 틀리는 문제에 대해 설명이 추가된다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