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4] 차트작성법을 들은 소감과 발전방향 제시하기
소감
상담내용을 시각적으로 정리하고 상담자, 피상담자 모두에게 직관적으로 파악하는데 차트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특히 상담전체를 아우르면서 숲의 관점에서 현재의 위치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계획하는데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트 B에서 주로 유형으로 사용되던 차트들을 확장해서 여러 영역과 욕구 은혜들을 함께 사용하다 보니 좀 복잡하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합의도형으로 사용되던 차트는 세원이 맞물린 7번이 연합의 단계로 가장 의미있는 부분이 되는데,
이것을 감정과 연관시켜 표현하면 가장 분노가 심한 부분으로 표기되어 가장 긍정적인 부분과 가장 부정적인 부분이
모두 7번에 표기됨으로 인해 혼란을 야기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발전사항
상담실에서의 상담은 효과적이었지만 집으로 돌아가서는 다시 원상복귀되어 반복상담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상담 후에도 작성한 차트를 공유해서”집에 가서도 효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조금 시간이 지나면 그 감동과 깨달음이 희석되기 쉬운데, 그래서 과제를 통해 그 효과를 유지시키고자 하는데 그 외,
차트를 보면서 좀 더 직관적으로 자신의 현재의 상담의 위치를 파악해서 계속 자각하도록 하고,
또 앞으로 나아갈 소원들을 보면서 그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동기를 부여하는 효과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