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2] 전체 4단계 중에서 내가 잘하는 단계와 과 어려운 단계는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전도하고자 하는 사람은 몇 단계에 해당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가능한 여러명).
# 내가 잘하는 단계:1단계, 3단계
평소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고 모르는 사람에게 물꼬를 먼저 트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기에
전도대상자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즐겁게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깊고 본질적인 대화를 할 때 더 큰 희락을 느끼기에
신자를 대상으로 하나님을 올바로 알도록 하고 은혜에 이르게 하는 과정 또한 기쁘게 할 수 있다.
결국 내가 잘하는 단계는 나의 성향적인 부분과 맞아서 이루어진 부분이 많음을 알 수 있다.
# 내가 잘 못하는 단계: 2단계
하나님에게 관심이 없고 또 부정적이기 까지 한 이들과 일상적인 화제로 친해지고 그들을 공감해 주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세상에서 신앙적인 단계로 나아가는 것은 자칫 지금까지와의 좋은 관계가 깨질까봐 진행하지 못하고 주저할 때가 많다.
그래서 기회를 엿보다 결국 2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거나 단계로 나아가려고 진행하다가
상대의 반응이 긍정적이지 않으면 중지하고 1단계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내가 전도하고자 하는 대상의 단계: 남편 4단계
결혼 전 무신론인 남편을 교회로 인도하고 집사직분까지 받게 하는 것은 험난한 여정이었다.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어디냐며 부러워하는 여성 성도들이 많지만,
선순환 단계로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의 신앙생활은 언제든 과거로 회기할 수 있는 위험성이 많음을 느낀다.
4단계는 나에서 남편으로가 아닌,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단단하게 올바로 서는게 먼저이기에
즉 나(전도자)의 성화과정과 함께하기에 인내 속에서 기도와 함께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전도대상자는 전도자의 삶을 지켜보고 있기에.)
그리고 내 주변 전도대상자들은 주로 2단계가 많은 것 같다. 내가 잘 하지 못하는 단계가 2단계인데
그와 맞물려 대상자들도 그 단계에 많이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전도법 강의를 통해 이 부분을 넘어설 수 있기를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