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형성된 다음에 말을 바꾸기란 어렵습니다. 그 전에 바꿔야만 합니다. 애초에 의도가 생겼을 때에 말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말에서 점차 뼈를 제거해 나가면 언중유골이 되지 않고 부드러운 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뼈란 결국 감정이기 때문에 감정을 실어서 말하지 않고 아무런 감정없이 말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안에서 감정이 제거되어야 합니다. 대화법은 바로 그렇게 말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