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진로상담] 질문 &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
1. 질문
1) 성경적 진로상담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강의개요에서 “좋은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비하고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어떤 진로가 좋은 진로이며 어떤 문제들을 피하기 위함인지 즉, 궁극적인 진로상담의 목적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Plan A 원리를 설명하시면서 “가장 좋은 길”Plan A를 순종하지 않을 때 우리는 Plan B를 선택하게 된다고 하셨는데요 예를 들어 설명하신 재수를 할지 진학을 할지 선택의 상황과 같이 말씀에 위배되지 않는 중립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미리 정하고 계획하신 A(재수/진학)가 있다고 보는 건가요 (만약 그 뜻을 알아차려서 순종해서 Plan A를 선택했다면 어떤 유익이 있는 것인지요.) 갔어야만 하는 길, 최고로 좋은 길을 Plan A라 하셨는데 Plan A가 어떤 근거에서 가장 좋은 길이 되는 것인지요.. 2) II장(인도하심에 대한 이해) 은 참고 문헌이 무엇인지요. 3개의 원 (하나님이 원하시고 타인이 원하고 내가 원하는 )에 대한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3) 인도하심에 대한 세가지 관점에 있어 열린문 닫힌문과 같은 환경의 변화나 타인의 조언과 같은 전통적 관점의 한계를 분명한 어떤 것으로 지목되지 못하고 ‘동일할 경우’에는 제한적이 있고 은사주의적 관점은 지리적 한계를 들어 설명하셨는데요 만약 동일하지 않거나 (열린문으로 한쪽이 분명히 지목됨) 그런 은사를 가진 사람이 가까이 있어 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그러한 방법을 사용해도 좋다는 말씀인지요. 만약 그런 관점들이 한계가 있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하는데 그것이 과연 옳은가 진위의 여부에서 평가되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4) p19. “경륜이나 섭리의 수준으로 간구하면 그정도로 응답하시고 인도하시며 계명이나 계시를 얻기위해 노력한다면 역시 그에 해당하는 방식으로 응답하시고 인도하신다“ -> 계명은 이미 성경말씀으로 온전히 주어진 것인데 ‘계명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이 잘 이해되지 않고 ‘경륜이나 섭리의 수준으로 간구’한다는 것또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예를 들면 어떤 것인지요.. 또한 “참된 계시는 말씀을 오히려 완성시킨다”고 했는데 말씀은 이미 완전무오하고 완벽한 계시로 우리에게 주신 것 아닌가요? 말씀외에 특별한 계시를 또 받아야 된다는 것인지, 그러한 계시가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신 증거라고 보는 견해(p.18)가 과연 성경적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2.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 어떤 선택이나 결정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위해 기도도 하지만 구체적으로 이것을 선택해라 저것을 선택해라하는 그런 응답은 받은 적이 없구요 먼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지 아닌지는 말씀을 통해 걸러지고(지혜주의적 관점) 말씀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면 제 선호와 원함을 따라 선택하는 방법이 주로 익숙하게 사용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마음의 평안) 예를 들면, 직장을 그만두고 음악치료라는 생소한 학문을 하겠다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음성이라든지 싸인을 받지 못했지만 내가 이 길을 간다해도 하나님은 함께 하실 것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만 확실하다면 내가 어떤 일을 하는가가 하나님에게 중요한 것 같지 않았습니다. 내 음악적 기술과 선호, 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동기 등을 토대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예언의 은사가 있다는 분에게 가서 기도를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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