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론] 상담학 개론 두번째 과제_심리 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 상담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내용 기록하기
우선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아이들의 틱장애나 ADHD를 치료할 수 있다는 병원과 심리 상담소들이 눈에 많이 띄는것 같다. 아이들의 스트레스나 불안의 원인을 찾아 제거해주기도 하고 약으로 치료받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것 같다. 또 스트레스의 주요원인인 학원스케줄이나 공부에 대한 압박감을 줄일 수 없는 경우에는 오히려 한가지 스케줄을 더 추가해 놀이 치료나 미술치료를 받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심리 상담은 인간의 부적응적인 행동이 주위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결정된다는 인지 행동주의에 근거를 둔 치료법이 아닐까 싶다. 가령 모래를 체에 거르는 놀이를 통해 맘에 쌓여 있는 스트레스가 빠져나간다고 하고 농구공이나 축구공을 골에 넣는 놀이는 남자아이들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킨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것들은 사실 누구나 어린시절 자연스럽게 놀이로 쉽게 접했던 것들이고 실제로 놀이를 통하여 어느정도는 자연스럽게 생활가운데에서 쌓이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했을것이라 생각이 되지만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아이들에게는 참으로 많은 시간과 돈과 치료의 한계성을 갖고 있는 심리상담 방법인듯 하다.
또 한가지 주위에서 보았던 상담의 케이스는 결혼이후 시집 식구들의 모든 부당한 요구와 대우에 묵묵히 순응하며 살았던 결과 내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릴뿐만 아니라 자녀가 엄마를 자기를 보호해줄수 없는 존재로 여겨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지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터무늬없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놀란 엄마가 상담을 시작한 경우였다. 처음에 자녀로 부터 시작된 상담은 엄마로 연결되었고 아이의 행동은 결국 엄마의 묵묵한 순종과 인내에서 비롯된 것으로 결론지어져서 상담사는 엄마에게 당당히 거절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줄것을 권유했다. 그런 모습을 통하여 아이는 엄마에게서 자신을 도와줄수 있다는 확신과 안정감을 느낄것이라는 원리였는데 그 당시에는 그럴듯하게 보였던 상담이었는데 그 이후의 소식을 모르는 관계로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진 않았을까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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