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어떤 사례를 통해서 '사랑하라'주제를 가지고서 상담한 사례 (그 대상을 사랑할 수 있느느지?)
며년전 다른교회 다니던 성도가 저희 교회등록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성도들과 마찰을 빚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이 여성도 한명 때문에 교회 분위기는 이전 처럼 가족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좀 가라앉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결국 한 여성도가 상처를 입고 다른 교회로 떠나가는 일이 생겼다. 그사이 목사로서 며번 충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말이 좀 거치려지는 이유로 오해가 생겨 교회 분위기는 그 여성를 피하는 분위기가 최 고조로 달렸다. 어느날 조용히 불러 다른 교회를 다니라고 충고를 할 정도였는데도 그 다음날 새벽기도에 나타나곤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성도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그성도를 위해 소그룹을 만들었서 성경공부를 시작케 했다. 중생.성화를 다루면서 많은 변화를 체험하는 것을 지켜보게 되었다.그리스도를 다시한번 만나게 되는 성경공부를 통해 복음이 단순히 예수믿고 천국가는 그런 극히 제한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 즉 예수믿고 중생한 후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성품이 성화의 길을 걸도록 원하시고 하셨다는 것 알게 되었고,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성령님의지와 절대적 자기의지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하여 그 문제의 여성도가 공부시간에 참으로 많은 회개를 하는 것을 보았다.무엇보다 선입견을 버리고 그 여성도의 얘기를 끝까지 경청하느라 많은 인내가 있었던 것이다. 들어주고 또 들어주고...하면서 목사는 자기의 말을 경청해 주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었던지 어느날 깊은 상담을 요청해 왔다. 그동안 교회 사람들에게 알려질까봐 숨겨온 가정 문제 즉 결혼생활부터 시작된 남편의 알콜중독으로 인해 매일 다투는 일이 밥먹듯이 하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말이 거치어지고 비판적이고 행복해 보이는 부부를 보면 괜히 심술이 생겨 말을 그렇게 했다는 고백이였다.이 사실을 알고선 지난 문제였던 사건들에 대해서 본의 아니라 쓴 감정에서 생긴 문제라는 것을 알고 나름대로 치유코자 아내와 더불어 교회 밖으로 불러내서 같이 식사와 종종 커피를 같이 마시며 며시간씩이나 하고 싶은 얘기를을 하게 했다. 얘기듣던중 같이 울고, 웃고...교역자와 성도 관계가 아니라 주안에서 형제와 같이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 지금은 우리교회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으로 변했던 것이다. 다른 아픈 사람을 위로하고 들었주고 하는 역활을 지금 교회에서 하고 있답니다. 어느날 그의 고백은 이전 남편과 다툼으로 인해 늘 분노가 속에 찼는데 이제는 그 분노가 다 사라지고 날마다 주님과 교제하는 마음으로 바꿘다고 말합니다. 버스타고 외출시 좌석에 앉으면 도착 때까지 주님말씀을 묵상하며 간다고 하던군요. 요즘은 자주 웁니다. 예배시 찬양시 자주 우는 모습을 봅니다. 이런 경험이 마침 이곳에 들어와 상담공부를 해보니 이 과목과 너무 매치가 되는군요. 성경적 상담을 체계적으로 배워 익해서 목회에 도움뿐만 아니라 한 영혼 치유하고 돕는데 정말 필요한 공부라고 여겨집니다. 사람 영혼을 살리는 학문...성경적 상담에 대한 매력이 더 짚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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