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소감문쓰기, 질문있으면 질문하기방법론을 공부하며 첫번째 단계인 사랑하라를 시작하면서부터 내가 그동안 나름의 상담을 해왔던 사람들을 생각해보며 왜 상담이 어떤사람에게는 잘되었고 어떤 사람에게는 잘 안되었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사랑하라의 5단계 과정이 아니고서는 상담이 진행될 수가 없음을 깨달았다 이렇게 시작부터 방법론이 깊은 깨달음을 주었고 또한 기대감과 함께 신선하게 다가왔다. 두번째인 이해하라에서 가장 많이 깨달은 부분으로 다시는 이렇게 하지말아야지 했던 부분은 상담이 아닌 형사같이 한 적이 종종있었다는 것이었다. 자료수집의 목표는 무엇이며 전제의 문제등은 상담사로서 어떤 마음과 준비와 자질을 갖추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게된 귀한 공부시간이었다. 세번째인 말하라는 내가 가장 약한부분이다. 과거에 상담을 할 때를 생각해보며, 사랑으로 진리의 말을 해야하는데 사랑도 부족하거니와 또한 사랑으로 말한다해도 진리를 말할 용기가 부족함을 느꼈다. 내가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준다해도 그 사람의 마음밭이 이것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않으면 듣기를 싫어하고 또는 되려 욕을 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극복해야할 부분이라 생각되어지는사람에 대한 두려움이다. 하지만 직면의 네단계 배려,고백,헌신,변화의 과정을 공부하며 이렇게 한다면 내가 조금 더 자신감있게 잘 상담을 할 수 있겠구나 생각되었다. 말하는 부분이 약한 나에게 구체적으로 각 단계마다 어떻게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지 잘 나와있어 좋았다. 특히 고백과 헌신,변화의 상세한 내용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 행하라를 공부하며 느낀점은 어쩌면 우리는 단순하게 기도하고 말씀보고 행하라고 쉽게 말을 하는 것 같다. 물론 그것이 맞는 말씀이지만, 전에 강의 내용중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이 났다. 누군가에게는 행함이 쉬울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구에게는 어렵다고 성도들 사이에 갭(차이)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때 그 말씀이 굉장히 와닿았었는데 그 후에 이 관점으로 지체들과 성도님들을 보게 되니 그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었다. 다시 행하라의 강의를 들었을 때도 역시 단계별로 차근차근 계단을 올라갈 수 있게 해주어야 함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주신 엘리야의 얘기가 너무나 이해가 잘되었다. 결국엔 불병거를 타고 올라간 엘리야를 보며 내가 피상담자들을 이렇게 하나님 앞으로 올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선한 도전을 받았다. 방법론에서는 문제인식과 원인이해 방법적용 변화형성의 단계에 모두 LKSD가 들어가야함을 계속 주지시켜 주신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늘 이것을 상기시키며 상담하려 하고 있다. 깨닫고 배우는 것이 많아 앞으로 남은 과목들이 더욱 기대가 되며 성경적 상담을 알아가는 것이 너무 귀하고 행복함을 느낀다. 질문사항: 방법론 23쪽 5번에 성경적 직면의 모델에서 강의 내용중에, '나단과 다윗의 직면'에 관해선 설명해주셨는데 그밑의 '선지자들 그리고 그리스도와 바리새인들'과의 직면의 내용에 관한 설명 또한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밑의 '성경적 모델로부터 원리 요약'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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