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이 종교를 권하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심리상담의 한계를 잘 드러내는 것입니다. 심리상담에서 약을 권하는 것도 역시 심리상담의 한계를 드러내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원리로 성경적 상담에서는 약을 먹으라고 권하지 않고 심리상담을 받아보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적 상담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심리상담이 다 일반은총이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세속적인 가치가 일반은총이 아닌 것처럼 심리상담도 일반은총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세상의 미혹이자 올무거리입니다. 이러한 점을 잘 생각하셨으니 잘 하셨습니다. 하나님 안에 답이 있고 그 속에 문제의 해결의 길이 있습니다. 그길로 가다보면 동행자이시고 인도자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성경적 상담속에서 이러한 신앙의 길에 소망을 계속 발견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