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세대상담] 과제2) 사례 2, 3에 대해서 상담계획 세우고 상담문 작성하기(상담문 방식은 선택, 서로다르게)<사례2> 상담계획 : [학교 - 관계 - 분노 - 인정 - 충만 - 화평 - 우애 - 교제]
상담문 : 분석적 상담문
님은 괜찮은 집안과 공부 잘하고 이쁘고 인기까지 많은 언니와 비교해 자신을 스스로 "초라"하게 생각하시는 군요. 남들이 님을 초라하게 생각할지라도 본인은 스스로를 귀하게 여겨야하는데 이미 자신 스스로가 본인을 초라하게 생각하다보니 문제가 생기고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상황과 사건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뭐 하나 잘난거 없고"라고 표현을 했는데 사실은 잘 찾아보면 그렇지 않음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기 때문에 님도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잘 살펴보면 분명히 좋은 점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성격이 쾌활하다든가, 배려하는 마음이 많다든가 어떤 것이라도 잘난것이 있을테니 찾아보시고 그 장점으로 인하여 감사하는 것입니다.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은 친구와 친하다는게 자랑스러웠는데" 요즘엔 갈등의 중심이 되고 있어서 힘들고 괴로우시군요. 학생시절에는 친구로 인하여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실제로는 님이 누구와 친하냐, 님이 생각하는 자신이 어떠하냐와 상관없이 이미 님은 스스로의 존재 자체가 소중하고 자랑스럽다는 것을 알게되면 마음에 화평이 생길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어 좋았는데 "원래 친했던 친구가 배신감을 느꼈다는 둥 하고, 반 아이들도 욕을하여 따지고 싸우다가 감정이 폭발했군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님을 뭐라고 생각할지가 걱정되어 불편하고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고민이지만 오히려 님이 친구들에게 우애하며 다가가면 생각과 달리 친구들도 님에게 호의적으로 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더욱 폭넓고 원만한 교우 관계를 형성하여 친구들과 화평한 교제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례3> 상담계획 : [학교 - 관계 - 두렴 - 존경 - 희생 - 사랑 - 우애 - 봉사]
상담문 : 관점적 상담문
새로 개교한 학교에 한 학년만 심심하게 있다가 새 학년이 올해 후배로 들어오게 되니 관심과 기대감이 아주 컸을 수가 있겠네요. 기대와는 달리 잡음이 들리고 후배들이 선배들을 무시하는 것 같아 마음이 힘들고 혹시 이러다가 분열이 생길까봐 걱정도 됩니다. 그러다보니 존중 받지 못하는 것 같아 후배들이 좋게 생각되지도 않고 오히려 이제는 예쁘게 보이지도 않아 마음이 힘든 가운데 있습니다.
후배들 입장에서 기숙사 생활을 해야 되어 부모를 떨어져 지내야하는 낯선 새로운 학교에 입학을 하여 긴장이 많이 되는데 선배들과 문제가 생겼다니 얼마나 당황하고 어려웠을까 생각해 볼 소 있겠습니다. 누구나 새로운 생활에 익숙하지 않다 보면 실수가 나오고 과잉 행동을 할 수도 있지요. 선배들은 기대하고 기다렸겠지만 후배들은 그냥 진학하여 온 하나의 학교이므로 선배들과 관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배와 후배가 서로 양보하고 잘 어우러져 밀고 당기며 좋은 학교생활을 이루어가길 바라십니다. 선배가 마음을 넓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려울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또 후배들을 위하여 기꺼이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버리고 사랑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괜한 잡음과 무시하는 것 같아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고 문제가 커져서 악한 세력이 부추기고 원하는, 분열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악한 세력은 선배와 후배가 서로 반목하고 싸우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에너지를 엉뚱한데 쏟기를 원할 것입니다. 선배된 입장에서 님이 먼저 우애하며 후배에게 다가가서 따뜻하게 후배를 섬기고 봉사하면 후배들도 고마워서 선배들을 존경하고 사랑으로 화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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