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기본원리] 기본원리5,6,7장 강의중 제일 감명깊었던 부분을 기록하고 설명하라.5. 성경적 상담의 모범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과정) ... 성인의 형상으로, 제자의 형상으로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라는 말씀이 각인되는 듯했다.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말이지만 정말로 내가 닮아가야 할 분은 예수님이며 그래서 상담에서 예수님의 상담방법을 배워야한다는 것이 더욱 예수님께 집중하게 만든다. 예수님은 유리창 안에 계신 분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삶속에 다가오셔서 구체적으로 인도하시고 가르쳐주시는 분이시라는 내용이 참으로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그것은 아마도 내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는가를 찾아가기보다는 내 힘으로 하려고 했기 때문인 것 같다. 그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문제를 다루신 것처럼 나도 피상담자가 누가 되든 같은 마음을 가지고 문제를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6. 사람은 이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존재이다.(원인) ...고통을 이해할 때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의 입장에서 균형잡힌 이해가 필요하다는 말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어렵고 조심스러운 일인가도 생각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직관과 통찰력이 절실한 것 같다. 갑자기 자신감이 떨어지는 부분이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통당하는 누군가를 본다면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다가 가서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기를 노력하라는 내용이 아주 도전이 된다. 나 하나도 넘어지지 않고 살기가 얼마나 힘든데 누구를 도와주겠는가하고 생각하기가 쉬운 시대에 누군가의 고통에 동참하고 함께 하기를 원하는 마음 자체가 예수님의 마음인 것 같다. 두 아들이 생각났다. 크든 작든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그러려니 했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앞으로는 직접적으로 해결해 줄 수는 없어도 관심을 갖고 물어보고 기분을 살피는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아이들과 타인을 대해야겠다. 그것이 사랑이 아닌가싶다. 구역식구가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있느라 주일예배시간에 보이지 않았고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월요일에 문자로 그 집사의 안부를 물었다. 다른 구역 식구들이 알게 되고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그 날 문병하며 구역 예배까지 드리게 되었다. 허리 아픈 그 집사가 무척 기분 좋아 보였고 흐믓해하는 것 같았다. 우리 구역 식구들 사이에서도 서로 간에 힘이 된다는 뭔가를 느낄 수 있었다. 최근에 한 일 중에 가장 잘 한 일 같다. 혼자 계신 시아버님에게도 좀더 잘 해드려야겠다.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돌아봐야겠다.
7. 진정한 역사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방법) ...성경적 상담의 가장 다른 차이점은 바로 문제해결이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성령님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담자가 아무리 잘 해도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노력과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세상의 심리상담과 별로 다를바가 없다.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며 그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성령께서만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담 시간과 상담 과제를 준비하는 두 과정이 모두 필요하다는 것은 아주 훌륭한 전략인 것 같다. 많은 의미를 내포하는 것 같다. 그래서 상담 과제를 내줄 때는 즉흥적이지 않은 아주 지혜로운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 상담자는 언제나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 기도의 사람이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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