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인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천지와 인간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인생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가정을, 사회를, 국가를, 우주를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신앙인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과 대화하시며 교제 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타락으로 죄와 타협하여 하나님의 자녀라는 관계와 졍체성을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과 가정과 국가와 우주에 주인이 되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교만으로 인간이 주인이 되어버리고 사는 세상 속에서 성경적 상담은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를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앙인이 교회에서의 신앙생활과 교회 밖에서의 삶이 일치하지 못함에 그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를 성경적 상담은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문제의 근본을 타인과 환경에서 찾기 보다는 자신을 들여다 보게 합니다.
21세기 현대 사회의 인간관계는 너무나도 이기적입니다. 나 자신만을 사랑하며 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서로 대화가 단절되고 마음을 닫아 버리고 사는 시대를 삽니다. 바쁜 삶속에서 스트레스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채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조차 모르고 관계와 환경으로 지친 심신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과 대화하며 교제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간은 신앙생활을 하지만 이중적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실제 삶에서의 다른 이중적 삶으로 신앙인들은 갈등과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삽니다. 그 안에 자리잡는 것은 죄입니다. 어떤 모양으로든 죄로 말미암아 신앙인들은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수가 없습니다.
성경적 상담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먼저 회복 하게 하며 결국 시선을 하나님께 말씀에 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심리학속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더욱이 신앙인이 일반적 상담을 통하여 비성경적 인간관과 비신앙적 방법으로의 상담에는 근본 치료가 없습니다. 신앙인의 근본 치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회복과 변화입니다.
그것이 신앙인의 정체성입니다.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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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과제를 잘 하셨습니다. 마지막 문장처럼 성경적 상담은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문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심리상담보다 더 특별한 것입니다. 이러한 성경적 상담을 계속 잘 배우셔서 귀한 성경적 상담사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