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론] 과제3#성경적 상담의 과정과 효과를 생각해 볼 때 주변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를 사례를 들어 기록하기# * 내담자 인적사항 이름: A00 성별: 여 나이:45세 학력: 전문대 졸업 직업: 주부 종교: 기독교 가족관계: 남편, 아들, 딸
* 내담자의 특징:160cm의 키로 마른체형. 화장은 거의 하지 않았지만 독특한 악세사리가 눈에 뜨임. 짧은 커트머리에 단정한 옷차림은 깔끔하면서 전반적으로 패션 감각이 있어 보였음. 얼굴은 아파보일 정도로 창백해 보였고 피곤해 보였지만 상담 시 목소리 톤이 좋고 말을 시작하면 끊임없이 줄줄 이어지고 상담자 말을 경청하면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논리적으로 잘 함. 처음 만났을 때는 약속시간 전에 도착해서 기다림. 1. 내담자의 문제인식: 교회 안에서의 인간 관계 갈등 내담자는 B집사와의 갈등으로 인하여 힘들어 하고 있다. “남편만 못 줬지 다 줄 수 있다.”는 말을 할 정도로 친했고 늘 함께 밥 먹고 붙어 다니다가 어느 순간부터 내담자가 아닌 다른 집사와 친하게 지내면서 거리가 멀어졌고 동시에 내담자에게 했던 말들이 아닌 다른 말들(내담자 집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었고 고맙다고 표현해놓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음식을 어떻게 먹냐고 말을 하고 무엇보다 내담자를 동생과 같다고 하더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성격이 안좋다는 등의 말)을 하고 다니며 내담자를 안 좋게 말하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B집사와 친하게 지내는 무리들까지 자신을 바라보는 눈초리가 따가움에 대해서도 그들과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들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고 있다. 처음에는 내담자가 B집사를 원망하다가 내담자 주위에 집사들이 B집사와 더 가까이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내담자 스스로가 자신이 문제가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교회 안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 없이 외롭고 B집사의 갈등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 서는 것도 두렵다. 2. 원인이해: 피상담자의 진정한 문제의 근원을 이해한다. 가족처럼 친밀하게 지내던 B집사가 다른 집사와 친하게 지내면서 거리가 멀어졌고 동시에 내담자에게 했던 말들이 아닌 다른 말들을 하고 다니며 내담자를 안 좋게 말하고 다니는 B집사의 모습에 마음이 닫혔다. 내담자는 B집사와의 갈등을 피하고자 교회를 옮기려 했지만(회피)주위의 사람들이 만류해서 품으려고 하지만 마주칠 때마다 원망의 마음과 미운 마음이 든다. B집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사람에게 정주기가 싫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상태이다. B집사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해 안 좋은 말들을 하고 다니는 그쪽에서 잘못한 것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B집사의 말만 듣고 주변 집사들이 내담자에게 냉담하게 행동하는 것에 외로움을 느끼며 내가 정말 잘못한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 하지만 내담자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감정의 반응을 통해 하나님께 집중하기보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집중하여 감정을 해소하고 있다.
3. 방법적용 - 내담자가 다른 사람의 인정과 판단 속에서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갖도록 돕는다. - 내담자의 마음의 문제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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