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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론] 과제 3. 성경적 상담과 효과를 생각해 볼 때, 주변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를 사례를 들어 기록하기  

과제 3. 성경적 상담과 효과를 생각해 볼 때, 주변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를 사례를 들어 기록하기

 

 제 주변에 피상담자가 없는 관계로 저의 현재 고민을 성경적 상담으로 적용해 보겠습니다.

 

문제 인식 : 재정의 문제 : 학비와 생활비 문제. 취업의 문제 : 일반 상담실에 취업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내 자신이 인본주의에 물들 수 있다는 불안감과 순간순간 밀려오는 심리학에 대한 거부감 그리고 인본주의 심리학에서 성경적상담의 선교사적 사명을 갖고 세상으로 나가야하는지 고민) 현실적으로 성경적 상담으로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 내 모습. 취업이 늦어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전공과 상관없이 돈만 벌 수 있다면 어떤 직종이라도 해야 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도 있음.

 

원인이해 :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처럼 나는 문제에 대한 목표는 있으나 그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이 내 눈앞에 당장 보이지 않기에 불안해하고 있다. 이러한 불안은 나의 삶 전체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마태복음 626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하나님께서 나를 귀하게 여기시는데, 나는 현재 나의 자녀적 신분을 망각하고 불안에 떨고 있다.

 

방법적용 : 내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나의 방법대로 모든 일이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는 성급한 마음보다, 지금 이 순간에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귀 기울여야 한다. 나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선한 방법이 내 삶을 지배하길 소망한다. 나의 불안감과 초조한 감정들을 하나님 앞에 솔직히 고백하며, 나약한 나의 모습을 그분께 고백한다. 지금까지 내 삶은 하나님의 이끄심과 은혜로 살아온 것이다. 끊임없는 하나님과의 대화와 말씀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지켜나가야 한다.

 

변화형성 : 불안감과 초조한 감정들이 엄습할 때, 내 자신을 바라보며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뛰어넘어 나의 삶을 눈동자처럼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불안감이 들 때, 오히려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을 수 있는 기회이다. 그 분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노력들을 진행하면서 하나님의 결제(사인)를 기다리며 신뢰해야 한다. (아직 제 자신이 변화 형성단계에 들어가지 못한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 앞에서 변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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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4-15 (일) 20:15 6년전
문제인식과 원인이해는 잘 되었습니다. 방법적용과 변화형성은 앞으로 더 좋아질 것입니다. 방법적용에서의 핵심은 '은혜가 ~필요하다, ~귀기울인다, ~고백한다, ~지켜나간다' 가 아니라 '하나님은 내게 ~주셨다, ~말씀하신다, ~깨닫게 하셨다, ~알게 하신다' 등입니다. 나의 노력이 방법적용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미 주신 은혜를 깨닫는 것이 방법적용입니다. 그러면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도 은혜, 저것도 은혜, 여기도 은혜, 저기도 은혜를 알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변화형성은 그로 인해서 생겨납니다.

개론에서 4가지 상담의 과정은 단순히 앞으로 그런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소개일 뿐이니까 앞으로 정말 그런 은혜를 알게 되신다면 현재의 문제속에서 얼마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계시는가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적 상담을 배우며 성경적 상담을 받는 효과가 필요하겠네요^^ 분명 그런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과제성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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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4-16 (월) 11:45 6년전
은혜의 놀라운 비밀을 찾아서 ! ㅎㅎㅎ
저에겐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네요.

앞으로 무엇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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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5-25 (화) 18:15 3년전
아멘 그렇군요.  내가 고백한가. 내가 귀기울인다 가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내게 알게 하신다 등으로 언어를 바꾸어야 하겠네요,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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