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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기본원리] 과제 3) 3, 4 원리에 대한 소감문 쓰기  

과제 3) 3, 4 원리에 대한 소감문 쓰기

 

사람은 이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존재이다

신분, 지위를 막론하고 누구나 고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 회복모임을 참석한 적이 있다. 모임시간 한명씩 돌아가며 자신의 고민과 아픔을 나누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 모임은 기독교상담(통합주의) 모임으로 생각이 된다.

 

참여한 자들은 심각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다. 가정폭력,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별 등 어마어마한 문제들이 쏟아졌다. 고통의 내용들은 점점 수위가 높아졌고, 젊은 대학생의 차례가 되었다.

 

대학생이 꺼낸 내용은, 어린 시절 자신이 키운 병아리에 대한 죽음이었다. 나는 속으로 고작 작은 병아리 하나 죽은게 고통이라고 할 수 있나? 참 어린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학생은 죽은 병아리를 생각하며 앞에 이야기를 나눈(가정폭력, 사별) 사람들 보다 대성통곡했다.

 

그 대학생의 울부짖음을 보면서, 아픔의 정도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주관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경험한 수준의 고통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나는 엄살 부리고 있네.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고통은 고통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마음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 나는 인간이며 부족하고 또 부족하다.

 

완벽한 상담자는 이 세상에 없다. 오로지 완벽한 상담가 예수님만 있을 뿐이다.

예수님이 우리의 고통에 대해 외면하지 않으시고, 고통의 정도에 대해 차별하지 않으시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위로해 주시며, 새로운 힘을 주시는 분이다.

성육신이 되어 우리의 고통을 누구보다 공감하는 예수님께 나의 삶의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상담가도, 목사님도, 가족도 나의 고통에 대해 완벽하게 공감하지 못한다.

 

고통에 대한 최고의 공감자. 예수님께 나아가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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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03 (목) 22:46 6년전
좋은 과제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대낮에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 우물가에 와서 물을 긷던 한 여인의 고통에 주목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무도 알지 못했던 예수님의 양식이자 기쁨이었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맞이하기 싫어하면 의사의 일을 그만두어야 하지만 환자를 돕기를 좋아하면 명의가 되는 것처럼 고통은 항상 더 큰 고통의 빙산의 일각입니다. 그 근원적 고통을 찾아내고 도와주고자 할 때 비로소 커다란 빙산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의 고통에 다가가 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제성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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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03 (목) 23:16 6년전
예수님의 마음 더욱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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