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3) 주변 상황에서 직면모델(배려, 고백, 헌신, 변화)을 실천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몇 년 전 잠깐 교제했던 남자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친구. 남자의 불성실하고 신실하지 못한 처신도 문제였지만 자신이 은사를 받았다며 이상한 이야기로 그 친구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고 있었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의심병 걸린 사람 취급하는 것에 대해 답답해했다.
▶ 과정1 : 배려
그동안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나한테도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경험담인 것처럼 꺼내며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말문을 열었다. 그동안 가끔 어두운 얼굴이 문득 스치듯 하는 걸 몇 번 보았기에 본인의 고민이라는 걸 파악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객관적 입장에서 상대 남자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며 조심스럽게 질문하며 피드백을 주었다. 듣고 알게 된 그대로 믿어주자 자신의 경험담임을 밝혔다.
▶ 과정2 : 고백
처음에는 아직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아서 아프고 힘든 감정을 표현하였다. 그래서 은사를 빙자한 터무니없는 말들에도 신경이 쓰인다고 했다. 자신을 만만하게 보았던 그 사람, 그렇게 보이도록 자존감 낮은 모습으로 살았던 자신에 대해서 화가 났다. 외로움 때문에 만남을 가졌던 자신의 실수가 가장 속상하지만, 그런 상황으로 엮이게 만든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도 있음을 고백하였다.
▶ 과정3 : 헌신
영적으로 아직 많이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라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소그룹 리더를 내려놓고 장기간의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받기로 결단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니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그렇게 생각한다는 걸 깨닫게 된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 앞으로 더 나아가려는 헌신을 결심하게 되었다.
▶ 과정4 : 변화
마음이 어렵고 힘들었던 교제 기간을 오래 끌지 않고 관계를 정리할 수 있는 결단력이 있었고, 한번 마음먹은 일이면 이것저것 고민하지 않고 시도해보는 용기가 있었다. 그래서 6개월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성령의 동행하심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자존감의 변화와 말씀을 바로 알고 깨닫는 영적인 지각력을 갖게 되도록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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