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론] 개론 과제 2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내용을 기록하기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이 어떤 것이 있는지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서 볼 것입니다. 크게 4가지의 심리상담을 살펴볼 것인데, 비성경적인 인간관 비신앙적인 방법론을 따라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홍식 목사님의 개론 수업을 따라 정리하였습니다. 먼저, 인지행동주의를 보겠습니다. 이
상담이론에서는 인간의 본성을 선과 악을 모두 가진 존재로 보고, 주위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선하게도
되고 악하게도 된다는 로크(Locke)의 철학적 견해를 따릅니다. 부적응적
행동도, 그리고 정상적인 행동도 학습의 결과로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론을 근거로 한 인지행동치료법은 한 개인의 훈련을 통해서 행동을 바꿀 수 있다고 보며, 외면(표면)적인 행동에 집착을 해서 본질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럼으로써, 인격적인 하나님을 따라가기보다는 개인을 따라가게 됩니다. 성경은 ‘개인의
행동에 집착하기’보다는 한 개인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변화가 일어난다고 알려줍니다. 두번째로, 정신분석입니다. 이
상담이론에서는 프로이드의 생애초기에 행동이 결정된다는 결정론과 융, 아들러, 랭크등의 사회문화적 대인관계를 인간행동의 요인으로 봅니다. 이러한
인간론을 근거로 한 정신분석치료법은 인간의 내면에 집착하여 의식되는 부분의 문제를 보지 못하게 되고, 과거에
책임을 전가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행하고 있는 내적치유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정신분석치료법은 인간을 물질로 봄으로써, 인간이 영적인 존재로써 그 필요가 채워질 때,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다는 성경적 인간론과 방법론을 부정하게 됩니다. 세번째로, 인간중심주의입니다. 이
상담이론에서는 인간은 사회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자기실현의 의지와 선한 마음을 갖고 태어난다고 보는 로저스의 인간론을 따릅니다. 그래서 한 ‘개인’의 능력을 믿고 그 ‘개인’을 최대한 중심에 두고 상담을 진행합니다. 그 결과 ‘변형된
형태로 자기합리화’에 이르게 합니다. 이러한 인간론에 근거한 인간중심치료법은
예수님의 은혜가 필요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게 하기보다는 개인의 능력을 바라보게 하기에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네번째로, 가족치료를 보겠습니다. 이
상담이론에서는 인간의 사고를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과 조직체계의 문제로 봅니다. 한 개인의 문제를
가족이라는 ‘집단’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개별적이며 내면적인 인간의 죄성과 욕구를 이해하지 못하고 개인에게 나타나는
반복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발견해내지 못해서 변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성경에서 가족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돕는 자의 의미이고 책임전가의 대상이 아니며, 또한 한 개인의 죄성과 욕구를 간과하기에 이 가족치료법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강의를 공부하면서 느낀점을 말하고 마치겠습니다. 저는 Laidlaw College에서 인간중심치료와 이야기치료, 그리고 약간의 인지행동치료와 가족치료를 배웠습니다. 마음의 어려움을
갖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상담할 때, 크리스천으로서 갖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 공부를 통하여 왜 그러했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부분에서
공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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