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 대한 크리스천으로서 갖는 불편함'이 성경적 상담을 배우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근원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심리학을 배운 그리스도인이 돌이킬 방법은 없습니다. 그 양심의 자책감을 극복해 내었다면 심리학의 종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다소 거칠지만 이점을 벗어나지 못하면 영원히 항구를 떠나지 못하는 배가 될 수 밖에 없으니 용감하게 항구를 떠나 먼 바다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이 살던 고향을 떠나 가나안으로 갈 때에도 마찬가지로 하나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럴 때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심리학을 떠나 용기있게 성경적 상담으로 나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