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4 성경적 실천계획(신앙생활계획)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자신에게 신앙생활 속에서 그 사역은 어떤 상황, 구조, 정신, 전략이 있는지를 기록하기 & 이과목을 들은 소감문을 쓰기
1. 훈련
-상황: 새벽기도회 후에 개인기도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고 있다. Lockdown으로 집안에만 머물고 가족들이 다모여 있고, 또한 뉴스를 보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구조: 개인기도 시간을 계속해서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풀어진 마음을 다시 추스리고 코로나바이러스 뉴스에 대한 궁금증을 내려놓고 기도에 집중해야 한다. 내가 이렇게 뉴스에 집착 할 줄 몰랐다. 이 속에서 발견한 비성격적 요소는 게으름과 관심사에 대한 앎의 욕구인 것 같다. 이것이 영적인 삶을 방해한 것이다. -정신: 지금 이순간 우선순위가 바뀐것이다. 지켜오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는 것은 현재 나의 관심사가 영적인 삶보다 앞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함보다 주권자 하나님께 현상황을 놓고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충분히 깊게 기도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전략: 새벽기도회 후에 개인기도 시간을 충분히 갖기 위하여 뉴스를 보려는 궁금한 마음을 접을 것이다. 또한 방해받지 않도록 내가 기도시간을 갖고 있음을 알릴 것이다. 하루의 첫 시작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2. 양육 -상황: 교회에서 필요에 따라 새신자교육을 일대일로 해왔고 또 마더와이즈를 해왔었다. 기회가 되면 다시 계획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감이 떨어지고, 주춤하는 모습이 있는것이 사실이다. 또한, 시간의 부족함도 영향을 준다. -구조: 바쁘다는 핑계와 더불어 자신감이 좀 부족하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가운데 추진해가는 믿음이 부족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속에 있는 비성경적 요소는 내 힘을 의지하는 교만인 듯하다. -정신: 내 안의 교만을 내려 놓으려면 이 일이 나의 일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며 주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사역임을 기억하고, 나는 그분의 일에 동참하는 것임을 놓히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을 놓히고 있었던 것이 내 안에 있던 비성경적 태도였다는 생각이 든다. -전략: 규칙적으로 양육사역을 위해 기도를 하기 원한다. 기도하며 주님과의 교제 속에서 주시는 지혜를 따라 계획을 세우고 행해할 것이다. 3. 전도 -상황: 우리교회는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오는 청년들이 종종 있다. 그 중에 믿음이 없는 청년들도 호기심에 찾아오곤 한다. 이런 청년들을 놓히지 않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남편은 나에게 여자청년들을 돌보고 복음을 전하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그러나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오는 믿음이 없는 어떤 청년들은 결국 떠나고 만다. 이런 청년들을 보면서 “아직 때가 아니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어”라고 마음을 내려 놓았다. -구조: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마음에서 지워버리는 것이 상황을 합리화하는 사고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렇게 떠나는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전도하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닐까. -정신: 한사람 한사람이 우리 공동체에 찾아올 때, 나는 그들을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생각해 본다. 성경공부까지 연결되지 못하고 떠나는 사람들을 대할때, 더이상 간섭하면 안된다는 개인의 바운더리를 존중해야한다는라는 생각이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전략: 개인의 바운더리를 존중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소식없이 떠나는 사람들에게 한번 더 연락하고 만남의 기회를 갖는 것을 계속해서 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4. 교육: 10년 넘게 어린이주일학교 아이들을 섬겨오고 있다. 규모가 작은 이민교회여서 어떤 주일은 한명을 데리고 성경공부를 할 때도 있으나 그래도 감사하다. 나에게 작은 예쁜 정원을 주셔서 가꾸고 돌보게 하심이 얼나마 감사한지 모른다. 5. 교제: 웰링턴에 한인교회를 개척하고서 계속해서 해오고 있는 개인적인 일이 있다. 1주일에 한명씩 성도들을 만나는 것이다. 이 교제의 목표는 성령안에서 행하는 사랑과 믿음의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주로 믿음 생활을 나누고 어려움이 있으면 나누고 기도한다. 비교적 잘 행해지고 있다. 6. 봉사: 교회 안에서 또는 교회 밖에서 행해지는 봉사들이 원활 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높은 참여도를 갖고 있으며 감사와 즐거움으로 행하고 있다. 성경적 실청계획을 신앙생활속에서 점검해보는 시간이 무척 유익했다. 그동안 무엇인가 불편하긴 했는데 왜그런지 인식하지 못하고 시간을 보냈던 것이다. 이 시간을 통해서 돌아보니 근본적으로 왜 그러했는지 나자신과 상황을 돌아볼 수 있고 구체적인 실천계획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강의 소감문 성경적 상담학 방법론을 공부하며 구체적인 방법들을 대하며 무척 즐거웠다. 피상담자와의 대화가 “더욱 주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이루어진 방법론을 배우는 것이 감사했다. 앞서 배운 과목들도 한번씩 다시 훑어 보면서 연관지어 생각해 볼때 더욱 이해가 되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 방법론을 적용해 나갈 때, 피상담자의 마음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앞서가지 않으면서도 성격적인 삶으로 인도해 가는 여정에는 기도와 인내가 함께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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